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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385578
    작성자 : 무명논객
    추천 : 4
    조회수 : 396
    IP : 124.28.***.55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5/07 23:55:14
    http://todayhumor.com/?sisa_385578 모바일
    변희재 - 지만원류 멍청이들의 민주주의?
    <p><br></p><p><span style="font-size: 12pt;">한 가지 사고실험을 해보자. 그들이 적어도 논증이라는 사고회로가 작동한다면 이러한 사고 실험에 크게 거부반응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다. </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2pt;">이들의 언어 체계는, 비록 그것이 파시즘적 광기의 산물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정치적이기에 의미를 지닌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치의 대립이라는 측면에서, 좌-우의 대립은 이데올로기의 대립을 넘어 그 자체로 정치를 함축하고 있으며 수많은 정치학자들이 다루었듯, 민주주의에 있어서 이러한 대립은 필수적인 것이다. - 외연적으로 갈등의 부재는 얼핏 평화로워 보이나 그것은 사실 매우 위험한 상태이다. - 민주주의는 바로 이러한 여러 형태의 갈등을 보다 기술적이고 평화적 방식으로, 정당성을 획득하여 해결해나가는 구성체이다.</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2pt;">좌익과 우익은 그런 점에서 정치적으로 평등한 위치를 점유해야 한다. - 물론 각기 다른 진영이 서로에 대해 투쟁의 칼날을 세우는 것은 매우 정당한 행동이다. - 모든 것은 논증의 영역이다. - 따라서, 우익의 그것이 논증에 대해 배타적 태도를 취한다면, 즉 그들의 정치성이 '도그마'에 기대어 행동한다면 그것은 필연적으로 왜곡된 정치를 낳을 것이고, 정치적 올바름은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이다. - 이것이 부패이며, 타락이며, 그것이 곧 파시즘의 한 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다.</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2pt;">변희재와 지만원류 우익들의 개소리 열전을 보노라면, 그들에게 '좌익'은 일종의 낙인이다. - 첫 째, 이들에게 좌익의 기준 자체가 모호할 뿐더러 - 둘 째, 이미 증명되고 확립된 정치적 논증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관습적이며 권위적인 이데올로기에 기대고 있으며 - 셋 째, 이들의 권위주의적 작태는 이미 그것이 '보편화된 규범'으로 인식됨으로써 하나의 낙인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2pt;">그러나 이들의 맹점은 다음과 같은 지점에서 발생한다. 첫 째 - 이들에게 정치적으로 평등한 위치를 점유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 일련의 행동에서 보이는 이들의 정치성은 정치적 대립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이 아니라 관념적 가치에 기대어 옳고 그름이 아닌 도덕성만을 판단하고 있다. - 둘 째, 이들이 주장하는 온갖 관념적 가치, 애국, 국가, 그리고 반동적 근대화 따위의 관념 체계들에 대한 윤리성에 대해 이들은 논증할 수 있는가? - 상황 논리를 펼치는 것은, 그 자체는 행위의 '불가피성'을 설득하는데에는 도움이 될 지 모르나, '정당성'을 주장하는데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 정치는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 정당성의 과정이란 점에서, 윤리적 비판의 제기에</span><span style="font-size: 12pt;"> 대해 우리는 반성하게 된다. 그것이 민주시민이다. - 예컨대, 베트남 전쟁에 대해, 미국은 그 전쟁의 당위성을 설명하고자 하였으나, 그 행동의 정당성은 이후 베트남 전쟁에 대한 윤리적 문제제기에 의해 처참하게 논파되었다. - 미국 사회는 이에 대해 반성하였다. - 한국의 우익은 어떠한가? -</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2pt;">셋 째, 민주주의의 문제이다. 이들이 좌익에 대해 낙인을 찍는 행동의 옳음을 보기 위해, '우익'이라는 낙인을 찍는 행위를 용인할 수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 - 이들에게 사고회로가 작동한다면 그러한 논리에 대해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 - 정치투쟁으로써 우익과 싸우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다. - 그러나 일련의 행동들에서 보이는 이들의 사고는 결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다. 우익은 애국이요, 좌익은 반국가! - 여기에 논증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이들은 주구장창 '올바른 좌파'에 대해 떠들 뿐, '진정한 좌파'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 실로 모순적이지 아니한가? - 바꿔 말해, 이것은 결코 민주주의의 진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질 나쁜' 민주주의의 산물이다. - 민주주의는 도덕의 결정체가 아니라, 그것은 윤리적 질문의 총합체다. - 변희재류 우익의 멍청한 소리들이 내뱉고 있는 '친노종북' 따위의 저급한 언어들은 '으레 이래야 한다'는 당위에 기댄 것일 뿐, 어떤 논증도 포괄하지 않는다. - 종종 변희재가 보이는 논리적 오류와 비일관성의 문제들은 논증되지 않는 것을 논증하려 하니 발생하는 문제일 것이다.</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4pt;"><b><span style="color: rgb(255, 0, 0);">멍청이들에게 주는 개껌은 조롱이면 적당하다.</span></b></span></p>
    무명논객의 꼬릿말입니다
    투철한 신념과, 충분한 지식과, 충만한 용기와 민주주의로 무장한 논객. 혹은 그렇게 되려는 사람.

    논객은 관중이 아니다. 참여하고, 주장하고, 설득해야 한다.

    맑스의 정신과, 로자의 두뇌와, 레닌의 실천과, 트로츠키의 용기와, 박노자의 지혜와, 홉스봄의 철학과, 리영희의 고뇌와, 그람시의 냉철함을 가지고 파쇼를 향해, 독재를 향해, 자본주의를 향해, 모든 억압과 속박의 고리를 향해 서슴없이 칼날을 들이대라.

    자칭 3류 혁명적 국제사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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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08 00:09:16  218.209.***.88  릴케  22364
    [2] 2013/05/08 00:10:27  39.114.***.42  짜파치노  401216
    [3] 2013/05/08 01:04:39  1.236.***.157  지난줄거리  324099
    [4] 2013/05/08 02:06:20  125.180.***.36  바다의노래  37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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