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버이연합의 진짜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p><p>대선과 관련해서는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까지 받다가</p><p>대선이 끝나니 길에서 불을질러도 언론은 잠잠하다</p><p>개개인이야 반공에 불타오르는 열혈 노인들이라고 자부한다 쳐도</p><p>정작 그 힘이 모여서 사용되는곳은</p><p>쓰레기만도 못한 앞잡이 노릇아닌가?</p><p><br></p><p>누가 후원을 하는지는 밝히지는 않아도</p><p>지속적으로 후원금이 들어오는것은 밝혀진 사실이다</p><p>기사들에서 밝혀진것과 같이</p><p>여력이없어 후원을 못하는 사람이나 소액의 후원금을 내는것은 밝혀도</p><p>수백이상의 후원금은 가려져있다</p><p><br></p><p>지금까지 이들이 달려온 행적들을 살펴보면</p><p>어버이연합이라는 이름따윈 전혀 어울리지도 않을뿐더러</p><p>반공이라는 기치는 커녕</p><p>국가를 뒤흔드는 반역의 집단과 전혀 다를바가 없다</p><p>목적과 과정 결과가 전부 국가와 국민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들이라는 것이다</p><p>이득은 전부 나라를 갉아먹는 해충들이 보고있다</p><p><br></p><p>이들의 존재 가치도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p><p>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p><p>자신들의 아집 또는 이용당함으로서 사회가 치뤄야할 비용이 너무나도 크다</p><p>차라리 그들이 자라나는 아이들과 아직은 자신들보다 어린 어른들에게 본을 보일수있는 방법들을 강구하는것이</p><p>그들의 존재이유에 합당할 것이다</p><p>누군가를 보호하고 이끌어 나가는것</p><p>그것이 어버이의 역할 아니겠는가?<br><br></p><p>그들의 나이에 겪어온 사회는</p><p>희생이라던가 고통이라는 한두마디의 단어로는 설명이 안될정도로 굴곡이 심하다</p><p>왜 그들이 지금 이 시대에 욕을 먹는 것일까?</p><p>사회가 빠르게 변화해서?</p><p>지금 애들은 그들의 고통을 몰라줘서?</p><p><br></p><p>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잊고 있는 것이다</p><p>그 시절의 참혹함을</p><p>애써 외면 하려고 하는 것이다</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시절에 부당함에 맞서 싸운이들이</span></p><p>어버이연합이라는 이름 아래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p><p><br></p><p>지금 그 이름아래 뭉쳐있는 사람들은</p><p>그 시절 자신의 보신을 위해 눈돌리고 귀막던 비겁자 들이다</p><p>그리고 사회가 바뀌니 들고 일어서는 것이다</p><p>자신들이 그 시절을 살아왔노라고</p><p>참으로 역겹기 짝이없는 일이다</p><p><br></p><p>이들이 꿈꾸는 세상이 무엇인지</p><p>알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다</p><p>그냥 이대로 잊혀져버리는 구시대의 유물일뿐</p><p>곧 팽 당할 한때의 이용가치</p><p>그대로 잊혀지기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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