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 clear=all> <TABLE style="CLEAR: both"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40 align=center> <TBODY> <TR> <TD style="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2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0px" align=middle><IMG title="" border=0 alt="" src="http://imgnews.naver.net/image/006/2013/04/25/109001_111264_4355_59_20130425160327.jpg" width=540 height=308></TD></TR></TBODY></TABLE><BR>제적인원 과반 참석에 과반 찬성으로 의결 규정 위반… 당시 회의엔 7명중 3명만 참석<BR><BR>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대해 방송불가 결정을 내린 KBS가 자체 심의규정을 위반하면서까지 ‘방송불가’ 결정을 내려 파문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BR><BR>KBS 심의실 뮤직비디오심의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의를 열고 싸이 뮤직비디오 ‘젠틀맨’에 대해 공공시설물 훼손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뮤직비디오는 위원장(심의부장)을 포함해 외주국, 교양국, 예능국의 팀장 이상 각 1명과 심의실 심의위원 3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다. 제적인원 과반 참석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BR><BR>하지만 미디어오늘이 확인한 결과 당시 7명의 뮤직비디오심의위원 가운데 3명만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적인원의 과반이 되지 않기 때문에 회의 자체가 성립될 수 없는데도 뮤직비디오심의위가 심의를 진행했고 ‘방송불가’ 결정을 내린 것이다. <BR><BR>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 화면캡처. KBS 한 관계자는 “당시 방송불가 결정이 효력을 발휘하려면 뮤직비디오심의위원 7명 중 4명 이상 참석을 해야 하는데 당시 회의는 3명만 참석했다”면서 “절차상 하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사실상 무효”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심의실에서 굳이 이런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방송불가’ 결정을 내린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BR><BR>다른 관계자는 “KBS가 너무 편의적으로 심의를 진행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심의기준이라는 것도 사회변화를 일정하게 수용하면서 가야 하는데 일방적으로 KBS가 정해 놓은 기준에서 벗어나면 ‘방송불가’ 결정을 내리는 게 문제”라면서 “의결정족수에 미달하면서까지 ‘방송불가’ 결정을 내린 것도 편의적 심의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BR><BR>KBS 로고. 심의절차상 투명성 등에서 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심의위의 신뢰성에 대한 논란 또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BR><BR clear=all> <TABLE style="CLEAR: both"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66 align=center> <TBODY> <TR> <TD style="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2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0px" align=middle><IMG title="" border=0 alt="" src="http://imgnews.naver.net/image/006/2013/04/25/109001_111265_5024_59_20130425160327.jpg" width=366 height=550></TD></TR></TBODY></TABLE><BR>심의위는 싸이 뮤직비디오 ‘방송불가’ 결정 이후 논란이 일자 지난 22일 “뮤직비디오심의위원회 의결은 대내외의 어떠한 간섭도 받지 않고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매우 투명한 절차에 따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이루어진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심의실은 이후에도 절차적 투명성 등과 관련해선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BR><BR>하지만 당시 상황을 묻는 미디어오늘의 질문에 KBS 심의실 한 관계자는 “그걸 확인해서 후속을 쓰겠다는 거냐. 당시 상황에 대해 코멘트 하지 않겠다”며 대답을 피했다.<BR><BR><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06&aid=0000062757">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06&aid=0000062757</A></P> <P> </P> <P>------------------------------------------------------------------------------------------------</P> <P> </P> <P>이젠 변명조차 말하기 귀찮은게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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