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article_header> <H3 id=articleTitle class=font1>방통심의위 "'개콘-용녀' 박근혜 당선인 발언, 부적절"</H3> <DIV class=sponsor><a target="_blank" href="http://star.moneytoday.co.kr/" target=_blank><IMG title=스타뉴스 alt=스타뉴스 src="http://imgnews.naver.net/image/news/2009/press/top_108.gif"></A><SPAN class=bar>|</SPAN> 기사입력 <SPAN class=t11>2013-01-29 09:48</SPAN> <SPAN class=bar>|</SPAN> 최종수정 <SPAN class=t11>2013-01-29 10:42</SPAN> <A class=btn href="http://star.moneytoday.co.kr/view/stview.php?no=2013012909172268326&type=1&outlink=1" target=_blank><IMG alt=기사원문 src="http://imgnews.naver.net/image/news/2009/btn_original_text.gif" width=47 height=16></A> </DIV></DIV> <DIV id=articleBody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 <DIV style="Z-INDEX: 20; POSITION: absolute" id=keyword_layer></DIV>"훈계조 발언은 바람직한 '정치풍자' 아냐..반말도 부적절" <P>[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TBODY> <TR> <TD align=top><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imgnews.naver.net/image/108/2013/01/29/2013012909172268326_1_59_20130129104220.jpg"></TD></TR> <TR> <TD><FONT color=#666699 size=-1></FONT></TD></TR></TBODY></TABLE> <P>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반말로 훈계조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던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녀석들' 방송 내용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바람직한 정치풍자로 보기 어렵다며 행정지도 조치를 내렸다. <P>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는 지난 16일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23일 '개그콘서트'의 '용감한녀석들' 코너에서 개그맨 정태호가 박근혜 당선인에게 발언한 내용에 대해 '방송법' 제100조 제1항에 의거 향후 제작 시 유의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P>방통심의위는 "풍자와 해학을 통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제공하는 해당 프로그램의 특성과, 대선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 버전으로 동일한 내용을 녹화한 후 편집하여 방송한 점을 감안할 때, 발언내용 자체를 문제 삼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P>방통심의위는 <STRONG><U><SPAN style="COLOR: #ff0000">그러나 "'정치 풍자'라 함은 '정치권의 부조리나 과오 등을 (다른 것에) 빗대어 폭로하고, 이를 통해 시청자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아직 국정을 시작하지도 않은 '대통령 당선인'을 대상으로 '훈계' 조로 발언한 것을 두고 바람직한 '정치 풍자'라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SPAN></U></STRONG> <P>방통심의위는 "'대통령 당선인'에게 "잘 들어", "지키길 바란다", "절대 하지 마라" 등의 반말을 사용한 것은 '시청자에 대한 예의와 방송의 품위 유지'라는 차원에서 다소 부적절했다고 판단, '방송법' 제100조 제1항에 의거하여 향후 제작 시 유의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의견제시'는 법정제재는 아닌 행정지도 조치다. <P>방통심의위 지상파텔레비전심의팀 관계자는 29일 스타뉴스에 "해당 방송 내용에 대해 방통심의위에 "정치 편향적 발언이다", "연장자인 박근혜 당선인에게 반말로 훈계, 무례하다"는 내용의 시청자 민원이 100건 넘게 방통심의위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P>한편 지난해 12월 23일 '용감한녀석들' 코너에서 정태호는 박근혜 당선인을 지목, "잘 들어"라며 바람을 전했다. 정태호는 "드디어 18대 대통령이 당선이 됐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P>이어 "이번에 대통령이 된 박근혜, 님 잘 들어. 당신이 얘기했듯이 서민들을 위한 정책, 기업들을 위한 정책. 학생들을 위한 정책, 그 수많은 정책들 잘 지키길 바란다. 하지만 한 가지는 절대 하지 마라. 코미디. 코미디는 하지마. 우리가 할 게 없어. 왜 이렇게 웃겨. 국민들 웃기는 거 우리가 할 테니까. 나랏일에만 신경 쓰기 바랍니다. 그리고 진짜 웃기고 싶으면 개콘에 나와서 웃기던지"라고 말했다. <P>이날 방송 직후 '개그콘서트' 시청자게시판에 다수의 시청자들이 항의성 글을 남겼으며, 제작진은 "녹화 당일(12월 19일) 투표 결과를 모르는 상황에서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 버전을 똑같이 제작했다"고 해명했지만 "후보를 떠나 이제 막 대통령에 당선된 당선인에게 너무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BR></P> <P>---------------------------------------------------------------------------------------------------------------------------</P> <P> </P> <P>이제는 개그프로에서 정치 풍자 할때도 당선인. 대통령 풍자할때는 .. 존댓말 쓰세요. 훈계조로 이야기 하지 마래요...</P> <P> </P> <P>용감한 녀석들 다시 나와서 .. 잘들으세요~ 공약지키세요~ 이러면 개그가 허버지게 재밌겠네.....</P> <P> </P> <P>근데 왜 , 그럼. 개그코너의 특성따위는 무시하는건가요...</P> <P> </P> <P>잘들어~ 막 이렇게 하다가 정치풍자할때는 존댓말 예의에 갖춰서 해야하나:? </P> <P> </P> <P> </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