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class=con_link href="http://whos.amung.us/show/sjh4qwk4" target=_blank cssquery_uid="30"><IMG style="CURSOR: pointer" class=__se_object src="http://whos.amung.us/cwidget/sjh4qwk4/28903a000000.png" width=81 height=29 jsonvalue="%7B%7D" s_subtype="image" s_type="attachment"></A></P> <P> </P><embed src=http://pds9.egloos.com/pds/200804/05/98/joaae_m.asx> <H1><SPAN style="FONT-SIZE: 14pt">손학규 "지위·직함에 연연하지 않겠다"…당개편 비개입 시사</SPAN></H1> <H2><SPAN style="FONT-SIZE: 14pt">"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지는 여전히 숙제"…독일 유학 후 정치행보 가능성은 열어둬</SPAN></H2> <H2><SPAN style="FONT-SIZE: 14pt"> <P id=anonymous_element_1><BR></P> <DIV id=anonymous_element_2 class=photo_container><IMG style="BORDER-BOTTOM: rgb(215,215,215) 1px solid; BORDER-LEFT: rgb(215,215,215) 1px solid; 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5px; PADDING-RIGHT: 5px; BORDER-TOP: rgb(215,215,215) 1px solid; BORDER-RIGHT: rgb(215,215,215) 1px solid; PADDING-TOP: 5px" id=belongs_photo_330902 class=news1_photo alt="" src="http://i.news1.kr/system/photos/2012/12/22/330902/article.jpg"> <DIV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140%; BACKGROUND-COLOR: rgb(245,247,249); MARGIN: 0px auto; WIDTH: 560px; LETTER-SPACING: -1px; FONT-FAMILY: 'Dotum sans-serif'; COLOR: rgb(102,102,102); FONT-SIZE: 11px" id=anonymous_element_3 class=news1_photo_caption>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22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자신의 싱크탱크 조직인 동아시아미래재단 송년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손 고문은 이날 행사를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한 뒤 내년 초 독일로 출국, 6개월 간 머물며 재기를 모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2.12.2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DIV></DIV> <P id=anonymous_element_4><BR></P> <P id=anonymous_element_5><BR></P> <P id=anonymous_element_6>(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2일 "이제 어떤 지위나 공식적인 직함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 <P><BR></P> <P>손 고문은 이날 저녁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동아시아미래재단의 '손학규와 함께 하는 2012년 송년회, 새로운 시작'에 참석해 "내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자신을 비우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P> <P><BR></P> <P>이는 최근 대선 패배 후 당의 개편을 놓고 주류와 비주류 간 갈등을 벌이는 가운데 비주류의 중심축을 담당할 인물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상황에 대한 부담스러움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P> <P><BR></P> <P>정권교체 실패의 공동책임자이기에 섣불리 당내 상황에 관심을 보였다가는 차기 당권 및 대권에 대한 권력욕을 드러내는 것으로 내비치기 십상인 만큼 이를 경계하기 위해 이같이 말한 것이다.</P> <P><BR></P> <P>실제로 손 고문은 주류인 친노(친노무현) 진영에 맞설 비노 진영의 대항마 역할을 하며 지난 대선 후보 당내 경선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어 비주류 의원들 사이에서 정계개편에 일정 역할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P> <P><BR></P> <P>손 고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내달 중순부터 6개월 예정으로 독일에 가 있고자 한다"며 "이 사회를 위해 무슨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사회가 나를 필요로 하는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자신을 철저히 반성하고 돌아볼 기회를 갖겠다"고 말해 최소 반년 이상 국내 정치에 관여하지 않을 뜻도 확고히 했다.</P> <P><BR></P> <P>손 고문은 그러나 이후 정치활동 재개에 대한 가능성도 함께 열어 놨다.</P> <P><BR></P> <P>그는 "다만 내가 어떻게 이 사회에 기여할 것인가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며 "내가 앞으로 무엇이 되는가를 보지 말고 무엇을 하는 가를 보고 나와 함께 해달라"고 귀국 후의 행보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P> <P><BR></P> <P>대선 패배의 원인에 대한 분석과 비판도 잊지 않았다.</P> <P><BR></P> <P>손 고문은 "국민은 맹목적인 정권교체와 야권 단일화를 원한 것이 아니라 일자리 걱정없고 아이들을 낳고 기를 수 있는 좋은 나라를 만들어줄 대통령은 원한 것이었다"며 "그런 국민의 소박한 바람을 듣지 못한 채 정권교체를 위해 단일화만 하면 된다는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P> <P><BR></P> <P>그는 "대선 기간에 새 정치의 구호는 난무했지만 기껏 국회의원 정수 줄이기나 의원 세비감축 등 말단 정책만 제시했을 뿐 포퓰리즘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시대교체도 말했지만 그 내용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지 못함에 따라 '새 정치 공동선언'도 국민의 무관심과 외면 속에 곧바로 휴지통에 던져졌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P> <P><BR></P> <P>그러면서도 "통합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으로 내 모든 것을 버리고 통합을 했지만 통합에 대한 순수함만을 자부심으로 삼았지 통합세력이 진정으로 국민의 마음을 읽도록 바꾸지는 못했다"면서 "내 자신도 이번 대선 패배의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음을 여러분 앞에 속죄한다"고 자신의 책임감도 함께 통감했다.</P> <P><BR></P> <P>손 고문은 이와 함께 새로운 시대과제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도 언급했다.</P> <P><BR></P> <P>그는 "이번 대선에서 패배했지만 진정한 정치교체와 시대교체에 천착해야 함을 새로운 과제로 부여받았다"며 "정치개혁을 통해 다양한 세력을 포용하면서도 정당제도의 발전을 모색하는 것도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P> <P><BR></P> <P>아울러 "한반도 평화라는 과제도 평화를 넘어서 통일을 위한 길로 나가야 한다"며 "향후 동아시아가 세계 정치와 경제의 중심으로 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한반도와 이 지역을 둘러싼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더 진전된 통일 상황을 준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P> <P><BR></P> <P>손 고문은 또 "이런 것들은 여야 어느 한쪽만의 과제가 아니라 오직 국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함께 경쟁하고 협력할 때 비로소 얻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이제 철저하게 국민의 편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P> <P><BR></P> <P>박근혜 당선인에 대해서는 "정권교체라는 것도 국민을 위해서 추구했듯 박근혜 정부가 그 정신을 잘 이어주길 바란다"며 "국민을 위해서라도 차기 정부가 성공적인 민생정부가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P> <P><BR></P> <P>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조정식, 우원식 등 문재인 전 대선후보 캠프에서 중책을 맡았던 이들을 비롯해 양승조, 이춘석 등 국회의원과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 정장선·최영희·장세환·서종표 전 의원, 노래 '저녁이 있는 삶'의 작곡가 박치흠 교수, 손 고문을 지지하는 학규마을, 실사구시 등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P> <P><BR></P> <P>이들은 연설을 통해 "저녁이 있는 삶은 추억이 아니라 현재진행형 목표"라며 "다시 손학규의 손을 잡고 시작하자"고 서로를 격려하며 각오를 다졌다.</P> <P><BR></P> <P><BR></P> <P></P> <P>findlove@</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news1.kr/articles/944683">http://news1.kr/articles/944683</A></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14ec94fd7843485408a7f9bca2de41ae.jpg"></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2f2658b2fe95f1ec23cc776cc058f83a.jpg"></P> <P></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7282df7ee341af28cbd0fbf56986c3a0.jpg"></P> <P> </P> <P> </P> <P></P></SPAN></H2>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