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7af7xXxJ9zc"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iv><br></div><div><br></div><div><br></div><div><div id="pop_content"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2px; line-height: normal; "><div class="section_lyrics" style="clear: both; height: 318px; "><div id="lyricText" class="show_lyrics" style="overflow-y: scroll; height: 299px; padding: 16px 5px 0px 20px; color: rgb(68, 68, 68); line-height: 20px; ">[chr]<br>얘들아, 저놈이 나쁜 놈이다 (죽여! 죽여! 죽여!)<br>얘들아, 저놈이 그놈 친구다 (죽여! 같이! 죽여!)<br>얘들아, 쟤는 나쁜 놈으로 의심된다 (죽여! 죽여! 죽여!)<br>얘들아, 내 말이 틀린거 같다 (ㅋㅋㅋㅋ 아님 말구)<br><br>[vrs1]<br>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셨나요<br>아니 노인들인가? 그럼 유권자 여러분<br>우리는 표를 얻기 위해 뭐든 다하는<br>여러분 친구랍니다 그건 물론 다 아는<br><br>상식이겠죠. 약간의 지식이 필요<br>하는 건 절대 말하거나 시키지 않아요<br>상황이 실제로는 매우 복잡하더라도<br>우린 알기 쉽게 포장을 잘만하더라고<br><br>소문내줘요 그래야 재선이 돼요<br>사실 필요한 건 표가 아니라 돈이지만요<br>아 돈이 아닌가? 그럼 명예는 아닌가?<br>아님 기부학교를 만들어 내 딸 대학보내긴가?<br><br>여간에 백년 전에 저희 조부님께서<br>나까 무슨 상한테 허가받았던 광산 속에서<br>금이 나와서 갑자기 빵터진 재산에서<br>한푼어치 잃고싶지 않은 마음이예요<br><br>그러자면 세금을... 적게내면 좋고<br>그러자면 탈세를... 안들키면 좋고<br>그러자면 공무원을 우리편으로 만들고<br>정치인도 우리편으로 뽑힌다면은 좋아요<br><br>아무래도 우리 땅엔 민주주의라고<br>행복한 삶에 크나큰 걸림돌이 있지요<br>정치인을 투표같은 이상한 짓으로 뽑아요<br>우리편 안뽑히면 우린 망하니까 다같이<br>[chr]*2<br>[vrs2]<br>우리 편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어요<br>외로울테니까. 삥을 뜯길테니까<br>그래서 시간날때 신문을 만들었어요<br>우리 편 늘려주고, 생각을 공유해 주죠<br><br>생각이 복잡할 때 한번 꼭 읽어봐요<br>모든 걸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께요<br>그래도 머릿 속이 영 복잡해서<br>‘모두 친구는 아닐까?’ 그런 위험한 생각이 드나요?<br><br>안돼요. 사람을 믿으면 정말 안돼요.<br>튼튼한 집, 안전한 차, 얼음이 나오는 정수기도<br>사람들이 그냥 갖다 주는게 아니예요<br>결국 돈이라구 돈. 그걸 지켜야 돼요!<br><br>그런데 돈이란 건 양이 좀 모자라서<br>우리들한테 좀 많으면 쟤들은 그지가 되죠.<br>하지만 괜찮아요 우리편만 되세요<br>기업, 신문, 방송, 법이 모두 우리의 친구죠!<br><br>아직도 머릿 속에 의문이 있나요?<br>‘우리편이 부자라면 남의 편은 어쩌지?’<br>‘쪽수는 저쪽이 많아. 왜 다들 고생하지?’<br>‘저 사람들 고생하는데 왜 편을 가르지?’<br><br>생각이 많다는 건 고통을 뜻하고<br>이상한 생각이 든다면 행복은 사라지고<br>고뇌가 심해지고, 돈을 제때 못벌고<br>불만이 늘어나면 난 너한테 이렇게 말해요<br>[chr]*2<br>[vrs3]<br>그래, 그런 건 인정할 수 있어<br>저 바보들이 일해서 우리가 먹고 살 수 있어<br>그 바보들이 똑똑해지면 우리 집이 작아져<br>니 임무는 바보들을 바보로 유지시키는 것<br><br>하나. 외부의 적을 만들어 놓기<br>없으면 아무나 잡아서 적으로 포장시키기<br>겁주면 뭉치고, 뭉치면 일하거든<br>겁먹은 애 삥뜯는 법은 중삐리도 알거든.<br><br>둘. 우리를 지들 편으로 속이기<br>이런 때 애국심이란 말을 종종 써줘<br>애국심이란 애국심으로 사람을 속여서<br>장사하는 기술, 출연료 올리는 기계란다<br><br>셋. 지들끼리 싸우게 만들기<br>동네도 갈라주고 남여도 갈라줘<br>웃긴게 갈라놓으면 알아서 잘들싸워<br>그 새 등쳐먹으면 새도 모르게 감쪽같다구<br><br>가끔은 잠바입은 허름한 촌놈들이<br>시험 좀 잘봤다고 일을 좀 잘한다고<br>주제를 모르고서 우리 자리에 들어와<br>주인 행세를 할때가 있어 이게 위험해<br><br>걔들은 숨만쉬면 우릴 죽여놓거든<br>그래서 자격시험을 요새 없애구 있어<br>그래서 비싼 학교를 요즘 만들구 있어<br>끝으로 신문에 이렇게 써주면 고민해결<br>[chr]*2<br>[outro]<br>오늘의 교훈: 생각을 적게합시다. 요즘 같이 험할 땐 한 방에 훅가는 수가 있어요. 훅가..맞아 맞아</div></div></div><div id="pop_footer" style="overflow: hidden; padding: 6px 0px 0px; clear: both; zoom: 1; height: 19px; border-top-width: 1px; border-top-style: solid; border-top-color: rgb(233, 233, 240); background-color: rgb(242, 242, 246); color: rgb(138, 142, 148); font-size: 11px; text-align: center; white-space: nowrap; font-family: 돋움, Dotum, AppleGothic, sans-serif; line-height: normal; "><br></div></div><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