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class=con_link href="http://whos.amung.us/show/sjh4qwk4" target=_blank cssquery_uid="30"><IMG class=__se_object style="CURSOR: pointer" height=29 src="http://whos.amung.us/cwidget/sjh4qwk4/28903a000000.png" width=81 s_type="attachment" s_subtype="image" jsonvalue="%7B%7D"></A></P> <P> </P> <P> </P> <DIV id=copy4 align=justify>1.<BR>노무현 대통령 퇴임 후 친노들은 스스로를 폐족이라 일컬었다.<BR>정말 잘못해서 폐족이라 자조를 했든, 아니면 보수언론에 의해<BR>부당하게 난도질을 당하고 그 결과로 이명박에게 정권을 내 준<BR>상황논리로 포장질한 언급이든 간에 친노의 양심있는 핵심 인물<BR>들은 스스로를 폐족이라 부르며 자세를 낮췄다.<BR> <P> </P><BR>2.<BR>퇴임이후에도 노무현 대통령은 봉하마을에 정착해서 그 여전한<BR>서민적인 풍모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고, 민주당 지지자들도<BR>여전히 김대중에 이은 두번째 민주진영 대통령으로서의 존경심을<BR>잃지 않았을거라고 본다.<BR> <P> </P><BR>3.<BR>노무현 전 대통령이 상상할 수 없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비극의 생을<BR>마감했다. 그 당시 tv 화면을 보고 가슴속으로 울지 않은 민주당<BR>지지자들이 있었을 거라고는 상상을 못하겠다. tv 화면을 볼 때마다<BR>눈물이 났다. <BR><BR>아직도 서프라이즈 초기 화면에는,<BR>'네 놈들을 반드시 응징하리라' 라는 빛바랜 구호가 처량하게 걸려있다.<BR> <P> </P><BR>4.<BR>그리고는 친노들이 부활했다.<BR>노무현에게 조문한 500 만의 국민들이 그들눈에는 명예를 회복하라는<BR>잘못된 시그널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최대한 좋게 해석해서 그렇다는<BR>것이다. 동물적 감각으로 받아들이면,,, 관장사를 해서 잇속을 채우겠다는<BR>더러운 욕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BR> <P> </P><BR>5.<BR>4.11 총선은 친노가 호남을 내치고 2012 대선을 준비하기 위한 전 단계였다.<BR>공천과정에서 민주당은 상당한 내홍을 겪었다.<BR>그리고 결과적으로 실패했다.<BR> <P> </P><BR>6.<BR>4.11 총선과정에서 친노가 호남을 내쳤다라는 표현을 친노들은 인정을<BR>안한다. 친노라는 프레임 자체가 허구라고 한다.<BR>그것이 허구이든 아니든 상관없다. 대선결과는 어쨌든 여전히 호남은<BR>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냉정한 정치의식으로 투표를 했음이 드러났다.<BR>문제는, 4.11 총선과정에서 민주당내에 야권지지자들이 보기에 납득하기<BR>힘든 갈등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BR>내쳐진 호남의 토호에게 동정심이 생긴 것이 아니라 호남을 내친<BR>친노들의 진정성을 눈꼽만치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는 얘기다.<BR> <P> </P><BR>7.<BR>총선이후 벌어진 민주당 대표선출 과정에서 민주당은 대놓고 친노와 <BR>비노의 갈등을 야권지지자들에게 생생한 모습으로 각인시켰다.<BR>정치조직이든 지인이든 정치계와는 아무 상관이 없던 나는 당시만 해도<BR>친노들의 행태에는 비판적이었지만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이해찬이<BR>대표를 맡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 그의 냉철한 판단력을<BR>믿었다. 인위적으로 주저앉힐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만 친노로는 <BR>대선이 어렵다는 인식정도는 공유할 줄 알았다.<BR> <P> </P><BR>8.<BR>적어도 문재인의 인격을 봤을 때,<BR>4.11 총선 실패와 민주당 대표선출과정에서의 친노 비노 갈등을<BR>목격했다면, 대선출마는 접을 사람으로 보았다. <BR>진정으로 노무현의 명예회복을 위한다면,,, 자신이 혹은 친노들이<BR>직접 정권을 잡아야 한다는 위험한 도박을 하기보다는 절체절명의<BR>정권교체를 위해서 민주진영의 화합을 위해 조정과 후원의 역할을<BR>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상식이라고 봤다.<BR> <P> </P><BR>9.<BR>그러나 문재인과 친노세력들은 계속 위험한 길을 선택했다.<BR>대선 경선 과정에서의 난투극,<BR>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정치력의 부재,<BR>그리고 단일 후보가 된 후, 주연과 조연이 뒤바뀐듯한 상황이 되어<BR>버린 것은 전적으로 문재인 후보의 정치적 역량부재에서 기인한 것이지<BR>안철수의 미적지근한 행동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다.<BR> <P> </P><BR>10.<BR>문재인과 친노세력들이 자신들의 잘못과 책임을 인정하지 못하겠다는<BR>태도를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다.<BR>문재인이 단일후보가 되는데 아무런 법적인 문제가 없고,<BR>친노세력들이 다른 야권후보를 인정하지 않고 배타적으로 문재인을 지지한 것도<BR>아무런 도덕적 법률적 책임도 없다. 그들의 자유의지를 그대로 인정한다.<BR><BR>내가 여기서 개소리를 내뱉는 이유는 감정의 생채기가 생겼기 때문이다.<BR>어떻게든 그들에게도 감정의 생채기를 남기고 싶을 따름이다.<BR><BR>그리고,,,<BR>언젠가는 그들에게 감정의 생채기를 남긴 사실에 대해서 나 스스로가 <BR>진심으로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랄뿐이다. <BR><BR>또다시 죽쒀서 개에게 줘버리는 더러운 상황이 오기전에 말이다.<BR><BR><BR></DIV>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굴림체'; TEXT-ALIGN: center"><BR><STRONG>원문 주소</STRONG> - <FONT style="COLOR: #0000ff; LETTER-SPACING: -1px"><A id=copyurl_t1 href="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84312"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184312</FONT></U></A> <P> </P></FONT></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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