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하 내용은 개인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친 소설임을 밝힙니다.</p><p><br></p><p>====================================</p><p><br></p><p>개인적으로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 여론조사와 실제 투표 결과 차이가 너무 커서 들었던 생각이,</p><p><br></p><p>'과연 밴드웨건 효과만을 위한 것일까?' 였습니다.</p><p><br></p><p>그리고, 부재자 투표 결과에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었죠.</p><p><br></p><p>실제 부재자 투표 결과와 직접 투표 결과가 정 반대로 나와버려서 부정선거 의혹들도 나왔구요</p><p>(참고 <a target="_blank"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20109143954" target="_blank" class="tx-link">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20109143954</a>)</p><p><br></p><p>그 때 들었던 생각이 '실제 부정선거 결과를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하려고 여론조사를 저렇게 한건가?' 였습니다.</p><p><br></p><p>그러니까 이런 거죠.</p><p><br></p><p>나경원 후보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실제보다 높게 하여, 부정선거를 하더라도 티가 안나게끔하는.</p><p><br></p><p>예를 들어, 제대로된 여론 조사 결과가 (실제 예상되는 지지율) 나경원 40% 박원순 45% 일 때 여론 조사에서 나경원 50% 박원순45% 이렇게 발표한 뒤, 10%가량 부정선거를 하여 실제로 나경원 50% 박원순 45%를 만들어 낸다면?</p><p>-> 시민들이 보기에 부정선거가 있었는지 모르지 않을까? 혹은 징후를 발견하더라도 수긍하고 넘어가지 않을까? 라는 겁니다.</p><p><br></p><p><br></p><p>그리고 이번 대선 들어서 다시 비슷한 상상이 다시 드네요..</p><p><br></p><p>현재 여론 조사 결과는 조작 혹은 왜곡이 들어가 있고, (조사 방식이나 기타 다른 방법을 이용해서) 꾸준하게 '박근혜가 계속 이기고 있다'라는 인식을 주고 있다는 거죠.</p><p><br></p><p>1~2% 근소한 차이로 이겼을 때 부정선거 의혹이 들더라도 여론 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용하기 위해서, 혹은 직접적으로 이용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그 결과를 수긍하기 위해서요.</p><p>이를테면, '어차피 계속 이기고 있었는데, 그거 몇 표 때문에 바뀌었겠어?' 와 같은..</p><p><br></p><p>특히나 지난 5년간 온갖 비리와 법질서 파괴, 부정부패를 보다 보니까, 그들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p><p><br></p><p>뭐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부정 선거가 발생해도 잡지 못할꺼라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총선 강남쪽 사태를 보면 알잖아요?</p><p>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 관련된 사항이라면 작은 의혹조차 꼼꼼하게 파헤쳐서 그것을 풀어줘야 마땅한데, 애초에 그럴 의지가 없으니..</p><p><br></p><p>결국 부정투표를 막기 위해선, 그들의 부정투표율을 넘어설 수 있는 투표율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더 많은 사람이 투표하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p><p><br></p><p><br></p><p>라고 소설을 써 봅니다. ㅋ</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