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class=con_link href="http://whos.amung.us/show/sjh4qwk4" target=_blank cssquery_uid="30"><IMG class=__se_object style="CURSOR: pointer" height=29 src="http://whos.amung.us/cwidget/sjh4qwk4/28903a000000.png" width=81 s_type="attachment" s_subtype="image" jsonvalue="%7B%7D"></A></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1/5cdcac8af10990dde53a7f98f82604fa.jpg"></P> <P></P> <P> </P><!-- photo setting e--> <DIV id=player0 style="MARGIN: 0px 0px 10px; TEXT-ALIGN: center"></DIV> <P>[앵커]<BR>어제 이시간에 전해드렸습니다만,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가 지난 월요일에 안철수 전 후보를 만났는데 손학규 전 대표는 안 전 후보와 헤어진지 불과 1시간뒤에 문재인 후보도 만났습니다. 두 사람을 다 만난 손 전 후보는 측근들에게 "문 후보가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철수 못 끌어온다"고 말한 것으로 TV조선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들이 오갔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BR><BR>강동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BR></P> <DIV class=articleStory><!-- DNS --><BR> <P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4px; TEXT-ALIGN: right"><A style="COLOR: #2949a0" href="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30/2012113002551.html" target=_blank><U>- 해당 기사에 대한 TV조선 동영상 보기</U></A></P><!-- DNS --><BR> <P>[리포트]<BR>안철수 후보가 사퇴한 직후, 경선에서 패한 뒤 충남 괴산에서 칩거하고 있던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문재인 후보가 도움을 요청한 것.<BR><BR><STRONG><SPAN style="COLOR: #ff00dd">고민하던 손 전 대표는 정계 복귀 신호탄으로 문재인-안철수간 가교 역할을 구상했다고 측근들은 전합니다.</SPAN><BR><BR><SPAN style="COLOR: #ff00dd">손 전 대표는 안 전 후보에게 만나자고 연락했고, 안 전 후보는 계속되는 문 후보의 만나자는 연락은 거절한 채, 손 전 대표를 만나기로 합니다.</SPAN><BR></STRONG><BR>26일 오후 7시 경, 서울 시청 근처에서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함께 합니다. 측근들에 따르면 약 40분 간의 만남에서 손 전 대표는 자신이 겪은 ‘친노’에 대해 얘기하며 안 전 대표를 위로합니다. 그러면서도 이번에는 문 후보를 도와야 한다고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BR>저녁 8시, 손 전 대표는 자신의 측근인 전현직 의원 10여 명과 자리를 함께 했고, '잠시 문 후보를 만나고 오겠다'며 자리를 뜹니다.<BR><BR>밤 9시, 여의도 모 카페에서 문 후보와 만난 손 전 대표는 안 전 후보를 만난 사실은 알리지 않은채, 정치 쇄신을 위한 인적쇄신, 즉 '친노 인사'들을 멀리 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집니다.<BR><BR>하지만 문 후보의 반응은 미적지근했고, 다시 측근들을 만나러 돌아온 손 전 대표는 "문 후보, 이런식으로 해서는 안 전 후보를 끌어오지 못한다"며 혀를 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BR>문 후보로선 안 전 후보는 물론 가교역을 자임한 손 전 대표까지 실망시킨 셈입니다.<BR><BR>TV조선 강동원 입니다. </P> <P> </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30/2012113002685.htm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30/2012113002685.html</A></P> <P>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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