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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술 마실일이 있어서 술을 마시고 집으로 귀가 하려..
대리를 불렀습니다.. 대리기사분이 오셨고 후배랑 제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중 제 앞에 차가 휘청 휘청 술을 취했는지..
갈지 자 로 운전을 하더군요 ... 대리기사분이. 음주운전은 절대 하면 안돼는겁니다 라고 하시며..
차 안에는 따뜻한 히터 바람처럼 훈훈한 대화를 하면서 왔습니다
그러던중 정치이야기가 나왔고.. 대리기사분이. .자신의 딸들은.. 안철수씨 지지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나서 하시는 말씀이. .자신은 그녀의 지지자 라고하더군요. .
순간 머리가 아팠고 이 분이랑 대화를 하면안돼겠구나.. 라는 생각이들더군요.
그냥 말 섞기가 싫어서 듣고만있었는데.. 그런말을 하더군요
당이 잘못하는 거지 그녀 는 잘못한게 없다라고.. .
순간 머리가 어지러웠습니다.. 그때 뒷좌석에 있던 후배도 그러더군요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
아... 이 무슨 말도 안돼는 생각인지.. 전 생각이 다른거지 틀린것은 없다고 라는 말을 신조로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순간 대리기사분과 제 후배의 말을 듣고 제 생각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용솟음 치더군요 ...
어찌 당 과 그녀를 따로 두고 생각 할수 있는지 그녀가 당이고 당이 그녀라는것을 왜 모르는지..
무언가 대꾸를 하려다.. 관뒀습니다.. 대리기사분이 그 누구를 지지하던지.. 그건 그 사람의 뜻이기때문에 ..
그냥 굳게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
그 순간 대리기사분이 말이 절 화나게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초석은 그녀의 아버지 다 다져노았다고 ...
그래서 그녀가 잘할꺼라고 ... 순간.. 빡이 돌았습니다 . . 그래서 제가 한마디 던졌습니다 ..
그 말도안돼는 경제초석 때문에 우리 아버님 어머님 들께서 고통받으시다 돌아가셨다고 ..
제가 그랬더니.. 대리기사분이 그러시더군요 뭐 그땐 어쩔수가 없지 않았냐 ..
머리가 어지러웠습니다 .. 어떻게.. 저런말을 할수있는지 .. .
자신은 당하지 않았으니까 끔찍한 일을 당하신분들 일이 그때는 어쩔수 없지 않냐 라는 말로 포장돼더군요 ..
진심으로 화가났지만.. 그 대리기사분과 더 말을 섞기도 싫었고 .. ... 말로써 그 대리기사분을 교화 시킬수 없을것 같더군요..
속으로는 당신도 당신 자식이나 형제 부모가 그런 끔찍한 일을 당하면 그렇게 말을할수 있을까~!!!
라고 속으로 소리지르고 있었습니다 ..
도착을 한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
올라가던중 그런생각 이 들더군요
저 대리기사분 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면.. 정말 우리나라는 ... 그런 생각을 하니.. 순간 소름이 돋더군요 ..
그래서 ... 꼭 투표할것입니다 !!!
술이 취해서.,. 주어도 없이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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