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현재 5000원 미만의 최저임금을 올려야하는 이유는</p><p><br></p><p>최저임금에 비슷한 인구의 소비패턴은 주로 생필품의 소비 또는 다른 물건의 소비입니다. 물론 쪼개고 쪼개서 저금도 하지만</p><p>고소득자에 비해 소비에 쓰는 %가 현저히 높죠. 따라서 돈의 순환 즉 경제가 활성화됩니다. 결국은 살기힘들다는 자영업자들에게</p><p>흘러가지요 이게 돈이 도는겁니다. 미국의 경우 경제가 힘들때 저소득층에게 생필품 쿠폰을 제공했습니다. 저소득층의 생활보호를</p><p>위해서기도 하지만 이게 가장 빠르게 돈을 돌릴수 있는 방법입니다. 즉시 소비되고 돈이 굴러가니깐요. </p><p>그런데 우리는 그러지 못합니다. 기득권층만을 위한 정책의 한계가 온거지요. 결국은 돈이 돌아야 잘사는사람들도 잘살수 있습니다. </p><p>아래서부터 끊어진 돈의 고리가 전체국민을 옥죄고있는것 같습니다. </p><p><br></p><p>자영업자들도 똑같이 생각해봅시다. 현재 4500원정도 알바에게 줄겁니다. 8시간 일하면 35000원정도를 손에 쥡니다. 식대, 교통비</p><p>기타 비용제외하면 뭐가 남습니까? 당신이 팔고있는 물건을 살만한 여력이 있습니까? 통닭집이면 하루 35000원 벌어서 닭 시켜먹겠습니까? 15000 20000원짜리 통닭을 위해 5시간의 노동을 해야합니다. 너같은면 시켜먹겠습니까?</p><p><br></p><p>결국 자신의 조그만 이익을 위해 서로서로가 죽이고 있는꼴입니다. 참 안타깝네요. 그 욕심이 결국은 자신도 죽이게됩니다. </p><p>조금만 거시적으로 보면 결국 나 자신에게 돌아온다는것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티비에서 말하는 경기의 위축이라는게 </p><p>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내가 살기 힘들어 널 힘들게 해야겠다가 아니라 서로서로 잘 살수 있는 방법이 뭔지 조금만 </p><p>고민해봅시다. </p><p><br></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