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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Young.K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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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변경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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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20564
    작성자 : Young.K
    추천 : 1
    조회수 : 1293
    IP : 218.54.***.23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06/03/07 10:46:21
    http://todayhumor.com/?sisa_20564 모바일
    롯데월드 아틀란티스 사건의 진실은 낚시글입니다!

    목격제보는 잘못 된것입니다. 
     
    godibi (2006-03-07 05:22 작성) 
    신고 
    본인은 롯데월드 아르바이트생도 아니며 롯데월드에 단 1%관계가 되지 않음을 시인합니다. 
    아래글은 현재 네이버와 다음일대에 돌아다니는 아틀란티스 사고 목격자의 증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조금만 생각해도 이 글이 잘못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바로고치고자 또 고인을 위한 재대로 된 목격이 나오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현재 퍼지고 있는 목격제보==============================

    본인은 오늘 사건당시 자이로드롭 앞에서 놀이기구를 타러간 친구를 기다리고있었으며,

    사건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사건의 진상을 혼란해 하시는것 같아 제가 알고있는 최대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3월 6일 오후 4시 50분경에 저와 친구는 실외에있는 자이로드롭을 타기위해 나왔습니다.

    아틀란티스를 타려고 했으나, 사람이 많은관계로.. 한시간은 기다려야될듯 싶었기에

    그나마 사람수가 적었던 자이로드롭을 타기로하고, 저는 고소공포증이 약간있기에

    자이로드롭 앞 벤치에 앉아있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건 정확히 5시 12분 경이었습니다.

    옆에서 사람들이 수근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틀란티스차(?) 를 탄 어떤 남자가 놀이기구에서 자꾸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군요

    정신이 나갔나보다.. 했는데 사람들이 말하기를 안전띠가 제대로 메어지지 않아서 저런다고들

    하더군요. 5시 10분경에 아틀란티스 주변 가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줄이 얼마나 길던지..

    어쨋든 그 많은 사람들이 수근거리면서 어떡하나..어떡하나.. 하는도중에도

    롯데월드 알바들은 들은체도 안했습니다. 분.명.히. 어떤 여자분이 저사람 안전벨트 

    빠졌다는데 괜찮아요? 라고 물어봤지만 "갑니다 솨~" 라는 맨트만 할뿐 대답을 안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바빠서 못들었다기보다는 아에 일부러 대답을 안한걸로 보였는데요.

    어쨋든.. 남자의 비명아닌 비명소리에도 불구하고 놀이기구는 계속 작동이 됐고,

    그.. 제일 많이 하강하는곳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놀이기구가 빨라짐과 동시에 그 남자는 놀이기구와 갈길을 달리했고,

    떨어지면서.. 차라리 호수위로 떨어졌으면 좋을것을 바위같이 생긴 조형물(?)

    (사람들은 바위라고 하더군요,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 사람들한테 가려서) 어쨋든 뭔가 둔탁한 "퍽" 소리가 나면서 호수에 빠졌답니다. 뉴스에 보니까, 사고 직후 출동한 119라고 했는데요.

    절대 직후가 아닙니다. 이번에도 신고하지말라고 윗쪽에서손을썼는지

    (2003년 혜성특급 열차 사건때도 그랬죠. 모르는분들은 검색해보세요.)

    20분은 지나서야 오더군요. 하지만 그땐 이미 피해자는 숨진 뒤였습니다.

    뭐.. 그높이에서 맨땅으로 떨어졌는데 멀쩡할리야 없겠습니다만,

    본사람이 몇명인데 그상황에서 쉬쉬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정말 롯데월드에 치가떨립니다. 그거 보고 울면서 달려가는 분들이 계셨던듯 한데,

    아무래도 밖에서 기다리고계셨던 지인이신듯 했습니다.

    아무튼, 그 이후로는 롯데월드에서 강제적으로 주변에 얼쩡거리는걸 밀어버리는바람에...

    더이상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이거 하나만은 확실합니다.

    - 절대 피해자가 고의적으로 안전바를 푼건 아니라는 것 -

    - 안전바가 고장났음을 직원에게 알렸음에도 롯데월드측에서는 기구를 정지하지 않은 것 -

    - 진입하기 어려운 곳도아닌 롯데월드에 사건이 있은후 119가 20분이나 지나서야 도착한 것 -

    세가지는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목격자는 자이로드롭근처의 밴치에 앉아 목격을 보았다고 합니다(5시 10분경까지)

    그러나 롯데월드 지리를 아시는분은 아실테지만 자이로드롭기물과 아틀란티스의 기물의 거리는

    약 200m정도입니다. 목격자는 아르바이트생의 "갑니다 솨~"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200m정도의 거리에서는 아틀란티스 성안에 출발지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갑니다 솨~"라고

    하는 말을 절대 들을 수 없습니다. 또, 사고 지점이 반대편 출발하여 꺾이는 지점인데 역시 밴치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곳입니다. 이 목격담에 따르면 목격자가 단 20초만에 1시간정도 보이는 줄을 뚫고

    아틀란티스 대기줄까지 접근했다는 얘기인데.. 목격자가 자이로스윙을 언급했을 경우도 

    별반차이가 없습니다. 자이로스윙벤치에서는 실외 대기줄의 상황은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내에서 "갑니다 솨~"라든지 아르바이트생이 안전바가 풀려서 말을 씹었다든지의 상황은 

    절대 들을 수 없습니다. (아주 경청하지 않는 이상) 그래서 이 진술은 오보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

    -현재 롯데월드 측에선 CCTV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인 즉, 롯데에 모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인이 안전바를 미리 열고 출발해도 과실이 있으며, 도중에 안전바가 풀렸더라면 역시 기계 과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항간에 들리는 소문으론 가끔 시설물 관계자분들이 스릴를 만끽하기 위해 안전바를 풀고

    타거나 느슨하게 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자살할려고 미쳐서 안전바를 풀고 탔겠냐라고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바이킹이나 롤러코스터인 경우는 손잡이만 있어도 탈 수 있습니다. 물론 매우 위험한 상태겠지만요

    또, 이 사건이후로 후렌치레볼루션에서 순간캡쳐에 손잡이를 올리고 타는 한 사람의 사진이 돌아다니는데

    이 역시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 모든 사실이 여기에 있습니다.

    아틀란티스 놀이기구는 2중 안전장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단계-강압유동식무릎장치 2단계-수동식

    벨트> 또 한가지, 강압유동식장치를 열고 탈 수 운행되는지 여러분은 알 수 없는 겁니다. 

    여러분이 그 기계를 알고 있지 않는 이상..그 기계가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는 당사자만 알겁니다.

    근데 자료화면에서는 분명 강압유동식장치가 열려있었고 수동식벨트가 깔끔하게 해제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만일 운행도중에 안전바가 풀린거라면 튕겨나갈때 2단계 수동식벨트가 힘으로 끊어져야하는데

    말입니다. 

     

    여튼, 이 일로 롯데월드는 막중한 책임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틀란티스는 아마 계속 운행하게 될겁니다.

    롯데월드에서 30억이상 투자해서 만든 놀이기구를 사람한명 죽었다고 버리진 않을거라는 사실에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아무쪼록 확실한 규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 네이버 지식in 댓글 중.

    목격자라는 분....이 쓴 글에서 


    자이로드롭 앞 벤치에 앉아있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건 정확히 5시 12분 경이었습니다.

    옆에서 사람들이 수근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틀란티스차(?) 를 탄 어떤 남자가 놀이기구에서 자꾸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군요

    정신이 나갔나보다.. 했는데 사람들이 말하기를 안전띠가 제대로 메어지지 않아서 저런다고들하더군요.

     

    이 부분인데요..

     

    자이로드롭이랑 아틀란티스는 엄청 멀~거든요.

    매직아일랜드 끝과 반대쪽 끝...

    그렇게 먼 거리에서 아틀란티스 탄 남자가 소리지르는걸 들을 리가 없습니다.

    이거 비효리사건처럼 네티즌들 바보되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네이버 지식in 댓글
    dudnrhf15 

    분명히 자신은 자이로드롭 앞 벤치에 앉아있었다고 했는데..

    ------------------------------------------------------------------------------------------------------------

    분.명.히. 어떤 여자분이 저사람 안전벨트 

    빠졌다는데 괜찮아요? 라고 물어봤지만 "갑니다 솨~" 라는 맨트만 할뿐 대답을 안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바빠서 못들었다기보다는 아에 일부러 대답을 안한걸로 보였는데요.

    ------------------------------------------------------------------------------------------------------------

    이 말을 들으려면...

    아틀란티스 타는곳 근처(그것도 타기직전 줄 맨앞)에서 들었다는건데..

    순간이동  한것도 아니고..갑자기 장소가 바뀌었네요..

    -_-뭔가 의심스러운..






    아래는 마이클럽에 올라온 목격담..

    2006/03/06 18:18:38
      조회수 : 12218 추천수 : 1  포인트 : 0  

    (방제이탈) 지금 롯데월드 아틀란티스서 사람 떨어졌어요..  
    저희 집이 롯데월드 옆인데, 제가 펜시점 같다가 롯데월드 석촌호수 지나가는데 갑자기 옆사람이 악 하고 소리질러서 옆을 쳐다보니까 아틀란티스 커브 돌때 사람이 튕겨져 나왔어요.. 튕겨져 나오면서 옆에 돌뿌리 같은데 좀 밖은거 같은데.. 사람들이 구조대에 전화하고 소리쳤는데.. 10분 지나서야 롯데에서 사람이 오더라구요.. 같은 기구 탔던 친구들이 내려서 애기할때까지 롯데월드 측에선 몰랐나봐요.. 하여간 바로 구했으면 그나마 좀 괜찮을텐데.. 구조대가 안 오는데 너무 속이 타더라구요. 아주머니들 계속 소리치시고.. 친구들이 와서 막 발 동동 구르고 소리치고 그러면서 호수에 들어갈려고 하니까 사람들이 막아서 못 들어갔는데 25분쯤 지나니까 구조대가 왔는데 사람만 엄청 오고 아무도 물에 안 들어가는거에요.. 30분 지나니까 한 두사람 물에 들어가던데.. 이미 죽었겠죠?? 시체가 안 뜨던데.. 석촌호수가 엄청 넓거든요.. 어떡해요.. 지금 사람들 엄청 모여있는데.. 사람 떨어지고 난 뒤에도 한 2번더 기구 운행하던데.. 근처 자이로 드롭은 제가 집에 올떄도 운행하고.. 아틀란티스가 한 번도 안 타봐서 모르겠는데 어쩃든 되게 위험해보이거든요.. 커브 도는 부분이 호수에 있는데 밑에 아무 철조망도 없고.. 근처에 구명조끼나 보트 같은것도 없더라구요.. 
    mac5 





    여러분, 괜히 엄하게 낚이지 맙시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6/03/07 15:28:05  203.229.***.7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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