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문지기 입니다 모든분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아침,
동안 트위터등에 올렸던 글 등을 정리하여 제 폰 안에 있는 모든 분들께 개별적으로 투표 독려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세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
조금 더 욕심내어 이곳 게시판에도 올려봅니다
다 읽어보지 않으시더라도 들어오신 모든 분들은 꼭 투표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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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 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은 모두 한표의 선거권을 가지며 선거의 의무 또한 가집니다
선거는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근간입니다
선거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자싡의 권익을 주장할 권리 또한 가질 수 없습니다
꼭 빠지지 마시고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투표권과 상관없이 주변에 널리 투표를 독려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인생을 위한 가장 중요하고 쉽고 실직적인 노력이 바로 투표입니다
평소 정치에 관심없고 자신의 할일만 하면서 속 편하게 살고 싶다면 4년중 딱 이틀만 시간 내서 투표에 참여하면 됩니다
모든 국민이 이틀만 수고하면 나머지 3년과 363일이 편해집니다

많은 사람이 투표를 하지 않는 것도 권리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아예 투표장을 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투표를 하되 기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맘에 드는 후보가 없다고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절대 권리가 아닙니다

맘에 드는 후보가 없을수록 투표에 참가해서 무효표라도 만들어야 그 다음 선거에 맘에 드는 사람이 나옵니다
100명중 51명만 참여해서 26명 표로 당선된 사람과 100명 모두 참가해서 무효표 49에 26명 표로 당선된 사람의 마음가짐 차이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투표율이 50% 이하라는 것은 그 자체로 민의가 전달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기에 원칙적으로 민주주의가 아니므로 재선거를 하게 되어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게 하고 있지 않아서 정치에 민의가 잘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투표율이 낮으면 정치인은 자신의 이익과 소수 지지자만 생각하지만 투표율이 높으면 설령 자신의 지지자가 더 많아 자신이 당선되더라도 국민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절대 큰 비리를 저지르기 어려워집니다

꼭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투표장에 가지 않는 것은 권리라 할 수 없습니다!
무효표를 만드는 것도 정당한 권리의 행사 방법입니다!
미래와 자손을 위해 꼭 투표에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