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26선거 전후로 진보진영 보편적복지에 대항마로
보수 꼴통새키들이 들고나온게 이른바 선별적 복지인데

80-90년대 산업성장시대가 지나고 이제는 질적성장 시대로 접어들면서
서구식 복지사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정치전반에 중요 이슈로 올라오니까

자칭 보수라고 지껄이던 새키들이 갑자기 복지는복지복지해 거리면서 
중간층 표심 뺏긴거 다시 주워담으려고 도그사운드를 하시는데

그와중에 깨알같은 선별적 이라는 단어를 집어넣어서 기존 지지층까지
잃지 않으려는 꼼꼼함 까지 보여주는 모습에 진짜 치가 떨리더라

아니 진짜 어이가 없는게,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떠들던게 엇그제 같은데
상대진영 정책에따라 당의 정치신념까지 버려가면서 그러는건 둘째 치더라도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보수주의가 뭔데,
보수정권은 그 기득권과 정치적인 유착관계의 특성상
절대로 복지라는 단어가 들어간 정책을 내놓을 수 없는 구조잖아

왜냐하면 보수주의자의 주장의 대표적인게
일한만큼 얻는다. 일하지않는자 먹지도 말라거든
근데 이게 취약계층중에 진짜 장애인 아닌 이상은 전 국민 다 포함한 이야기야

말은 존나 좋은데 실 생활에 적용되는경우를 보면
한마디로 돈없는부모에게서 태어나면 부잣집 도련님이랑은 절대 같은 교육을 받을수 없다는거야
이게 보수고 자유주의시장경쟁경제고 자본주의인데

지지층과 구성원이 전부 엘리트권위주위에 물들어 쩔어있는 집권비리지배층들이
법까지 날치기로 자기 입맛따라 바꾸는 세상인데 그사람들이 선별적 복지 들고나왔다고
다시 집권여당으로 자리잡으면 퍽이나 복지사회를 만들겠네?

그리고 보편적 복지의 취지의 최 우선은 무엇보다도 기본권의 질적평등인데
이 버러지같은 보수주의자들은 비용문제로 물고 늘어지기만 하고 
선별적복지는 예산 안드나?
선별작업은 뭐 클릭한번 따닥 하면 오케이임?
덜 거지는 안되고 개 거지는 가능?

기준조차 모호한 선별적이라는 선동구호로 일단 총선만 치르자 라는 식의 선동에 현혹된
멍청한 것들은 단어를 자체를 엄청 좋아해 선별적복지 부터해서 고인드립, 지역드립 등등등

자기사고를 못하니까 단어 차제에서 뿜어져나오는 색깔 자체를 무슨 하나님 십계명 돌판마냥
떠받들고 단어에 누가 흠집만내도 개처럼 짖어대면서 토론을 하제 ㅋㅋㅋ

진짜로 일베충이니 꼴통들이니 존대 써줘가면서 말해줘도
개드립이나 치고앉아서 자위하는거 내 보다보다가 역겨워서 진짜
새벽에 본의아니게 글이 길어진거 이해해주시길


1줄요약
여야막론 총선당선용 구호에 현혹되지말고 자기 대뇌의 사고를 통해 입을 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