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겼다는 것에 대해선 매우 기쁨 그리고 탄핵도 가능하다고 봄. 왜냐 저쪽 당에서도 이거 가지고 간 다음 대선에는 폭망각이 확정이니까 개네들도 머리라는 게 달려 있으면 탄핵열차 탑승 하겠지.
1. 이재명 대표 출생지가 경북안동이야.
경남 선거는 이게 9할 먹고 들어간다. 문재인 대통령 고향은 경남이야. 경남에서 학창 시절 다 보내고 서울로 올라갔어. 이에 비해서 이재명 대표고향은 경북 안동이야. 게다가 어린시절 성남으로 가버렸음. 경북과 경남의 정서는 완전히 다르다. 경북은 완전한 핵심이고 경남은 우리 출신이면 생각해볼게 라는 게 이 동네 특성이다. 아직도 경북은 경남에 비해 발전이 지체되고 이념적으로 완전히 꼴통이라면 경남은 돈이 돌고 그나마 정상적인 생각이 많은 동네인데 그쪽 동네 특성이 우리출신이냐 아니냐 야. 너무 웃프게도 부산과 경남에서 이거 때문에 힘들었어.
조국이 왜 떴냐 조국이 경남출신이기 때문이야. 고마 치아라마 이 말에 열광했던 거 뭐냐 경남 사람들은 경북사람들과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해 말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완전히 다른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 조국에게 열광했던 이유가 조국이 경남 사람이었기 때문이야. 이게 밑바탕에 흐르는 정서야. 40% 나와서 석패한 후보들 많았잖아. 특히 김두관 그쪽 동네에서 다 경남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지지가 나올수 있었던 거야. 그쪽은 정말 우리동네 출신이냐 굉장히 중요하다.
경북안동? 우리랑 상관없다는 사람 특히 노년층에서는 유독 심해. 노년층에서는 윤석열이 뭐가 그랬든 말든 뭐 하나도 안중요해 우리 지역출신이냐 아니냐만 중요할 뿐이야. 만약 다음 번 총선에 당대표가 경남출신이면 노년층에서도 많이 온다. 전라도는 우리 말을 들어주냐 안들어주냐 이게 표의 핵심이라면 이쪽 동네는 우리 동네 출신이냐 아니냐만 따짐.
2. 노년층의 결집
이게 무서운 게 이쪽 동네 특성이 뭐야 여당 + 우리출신 + 똥고집. 이 세가지야. 더불어 민주당이 여당이었다면 대표가 우리 출신이었다면 게다가 똥고집을 꺾을 명분이 주어졌다면 달라질수 있을거야. 우리가 노인들을 접근하여 만날때 이성과 합리로 생각하면 안됨. 100퍼 감성이라고 보면 됨. 우리는 윤석열 타도 탄핵이라면 모든 걸 던져버리고 한군데로 힘을 모으지만 여기서는 그렇지 않아. 그런 정도는 있을 수있는 일이지. 왜 한국전쟁 이후 부터 참사가 끊이지 않았고 부정 부패가 계속되는 곳에서 합리적인 생각을 하면 안된다라는 것.
개네들한테 명분은 뭐냐 아주 간단해 돈 벌게 해줄게. 여당에 우리 출신에 돈 벌게 해줄게 해야 여기는 표를 준다는 것. 이 사람들이 투표의 향배를 결정한다는 것.
매우 비극적인 일이지. 왜냐하면 정상적인 머리와 합리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40%는 만드는 데 10% 끌어와야 하는데 10%의 사람들은 이 요건을 충족해야 함. 그래서 나는 경남 출신을 대통령 후보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경북은 꼴통들이라서 대통령 선거 해도 경북출신이어도 겨우 10%에서 20% 줄까 해 그쪽은 아예 꼴통이고 경남은 말을 하면 어느 정도 듣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3. 그래도 다행인게
그나마 위로가 되는게 다음 번 선거에는 경남출신 대표가 오면 그나마 이길수 있는 희망을 봤다. 라는 거지. 경남출신 대표가 오고 여당에 발전공약을 뻑뻑하게 내놓고 돈 벌게 해주겠다라고 하면 10% 안의 사람중에서 흔들리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거. 이번 선거에서 잘했고 충분히 잘 싸웠고 탄핵도 가능할 거 같다. 저쪽 당에서도 이제 굥이라면 이가 갈리는 사람 많을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