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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231738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10
    조회수 : 824
    IP : 218.232.***.2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24/02/15 01:12:58
    http://todayhumor.com/?sisa_1231738 모바일
    이승만을 맹렬히 비판했던 조선일보 기사(1965년 7월 23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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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再考(재고)되어야할 李博士葬禮(이박사장례)</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국민장이나 국장논의는 부당하다</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민족정기질식을 우려</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역사는 냉혹... 동정 있을 수 없다</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관용 넘어서면 4월 혁명의 부정</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조계현</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br></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조국의 근대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대적 요청 앞에 근시안적 상황판단으로 고 이승만 박사에 대하여 국민장 또는 국장 운운하는 것은 역사를 후퇴시키는 반민주적 처사라고 결론 지을 수밖에 없다.</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br></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조국의 후진성이 오늘날처럼 뼈저리게 느껴진 때가 없었고 민족 주체성의 확립이 시급한 우리로서 역사의식과 시대성향을 올바르게 제시하여 정신적 기망을 바로잡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시(도대체) 무어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변혁과 혼미를 거듭하는 일부 지도자들의 정신적 불투명은 오늘을 사는 세대의 전체적 비극이 아닐 수 없다(중략).</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br></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이박사는 국민의 총의(모두의 뜻)와 역사 4월혁명의 심판으로 악정자(나쁜 정치를 한 사람)라는 규정을 받았다. </span><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그것은 영영 회복할 수 없는 정치생명의 파멸선고였던 것이다.</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br></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영웅적 망상에 사로잡혀 국민 앞에 사죄는커녕 지배자적 독선의 꿈을 깰 줄 모르고 무리한 동정을 구하는 듯 국군묘지에 묻어달라는 진정(요구)을 하였던 것을 보면 거기에 정치적 복선이 결코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국민은 이박사가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우둔하거나 어리석지는 않다. 인간에게는 동정이 있어도 역사에는 동정이 있을 수 없다. 오히려 냉혹하기만 한 것이다.</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br></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이박사의 유해가 돌아오기에 앞서 국무회의에서 장례식을 국민장으로 하기로 양해사항으로 결정하고 또한 일부 소위 원로 인사들이 국장으로 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는 것은 실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br></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아무리 인간적인 배려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결정이나 주장은 한계를 훨씬 벗어난 심각한 문제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중략).</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br></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어떻든 전진하여야 할 역사적 상황에서 사죄없는 이승만 씨의 개인장도 과거의 공적에 감한 동정인데, 국민장으로 국립묘지에 안치한다는 것은 역사의식과 민족정기를 질식케 하는 것으로 단연 반대하지 않을 수 없다</span><span style="font-size:14.6667px;color:#000000;">(중략)</span><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br></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이박사는 악정(나쁜 정치)의 통수자로서 불의 부정의 책임자다. 더구나 민의에 의한 혁명에 도괴(무너짐)된 정부의 제1인자이며, 스스로 도망했던 책임의 회피자이다.</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br></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수백, 수천의 생명을 빼앗고 젊음을 불구로 만든 간접살인자였다.</span> </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br></p> <p style="padding:0px;font-family:'굴림';font-size:12px;line-height:2;"> <span style="font-size:11pt;color:#000000;">이러한 사람에 대하여 세월의 흐름과 함께 지나친 관용을 보인다는 것은 오로지 후진 한국의 분별없는 역사의식이요 낙후된 민족의 자기 모독일 수밖에 없다.</span> </p>
    출처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65072300239102012&officeId=0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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