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전통때까지는 데모가 많았습니다.
물태우때 쯤에는 언론플레이로 대학생 데모대는 용공 빨갱이 간첩집단이었고 범법자였죠.

자유당에서 부터 이어지는 한나라당. 예전 친일파 부패 매국노 변절자 정당. 정권에
대항해 민주화를 부르짖으며 앞장서서 데모했던 대학생들.
그 대학생들이 지금은 어른이 되어 주류 세대가 되었습니다.
근데 그들중 상당수가 놀랍게도 자기들이 싸웠던 정당 정권에 가담해 개가 되었네요.

이 닭대가리 변절자 일당과 기존의 친일파 부패 매국노일당이 믹스된
이 정당 정권을 지지하는 일반인들은 놀랍지만 상당히 많습니다.
한나라당 지지자는 아직도 많습니다.
이번에 박원순 후보가 당선될꺼라 생각합니다만.

깨어있는 20-30-40대가 지금을 기억하고 계속 나이를 먹어가고
앞으로 자라날 10대들이 깨어나는... 조금더 시간이 지난후에...
우리는 투표로 저들을 몰아낼 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잊지않고 기억한 채로 계속 투표를 한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우리가 잊지 않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