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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224149
    작성자 : universea
    추천 : 18
    조회수 : 1236
    IP : 211.219.***.58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23/08/12 12:05:21
    http://todayhumor.com/?sisa_1224149 모바일
    서이초 교사의 일기장.
    왕의 DNA를 가진 아들을 둔 교육부 사무관은 해임되었으나

    서이초 갑질 학부모는 누군지도 어떤 처벌을 받는지도 모르겠네요 

    대단한 배경을 가진 사람인가 봅니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이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던 24세 교사 김승희 씨가 학교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故김승희 씨의 마지막을 행적을 따라가며 고인이 겪었을 고통이 무엇이었는지를 확인했다. 

     지난 18일 故김승희 선생님이 부임한 지 2년 만에 교실 안 상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이 오랫동안 교제한 남자친구와의 이별 등 외부 상황으로 인해 고민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으로 추측했지만 유족의 설명은 달랐다.

     故김승희 씨의 사촌오빠 김승혁 씨가 공개한 고인의 남자친구 A 씨는 이별로 인한 문제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A 씨는 "여자친구가 '권태기가 온 것 같다'고 얘기해서 투닥투닥 하다가 '나는 이제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헤어졌다. 14일에 만나서 재결합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 사망 당일 오전에 '이번주만 버티면 방학이네. 조금만 더 힘내'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승희 씨는 '그니까. 일주일이 빨리 갔으면 좋겠다. 제발'이라며 일상적인 대화를 했다."고 말했다. 


     극단적 선택 5일 전인 12일에는 이른바 '연필 사건'이 벌어졌다. 김승희 씨의 반에서 한 아이가 뒷자리에 앉은 아이의 머리 쪽을 연필로 세게 긁어 다치게 한 일이 생긴 것. 사건은 다음날 학교장 종결로 마무리 됐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승희 씨의 남자친구는 "한 학부모가 와서 '넌 교사 자격이 없다'고 화를 냈고, 개인 전화번호로 전화가 와서 '너 때문에 반이 엉망이 됐다'고 폭언을 퍼부었다. 이에 김승희 씨는 '개인 연락처를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다', '방학이 되면 전화번호를 바꾸겠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고인은 교사인 어머니를 따라서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교사를 꿈꿨다. 임용고시도 한 번에 붙을 만큼 열정과 실력이 충분했던 故김승희 씨는 서이초등학교에 부임해서 '신규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1학년 반 담임을 연속 2년 맡았다. 

    사망하기 사흘 전에도 고인은 어머니에게 "엄마 나 요즘 너무 힘들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어머니가 "아이들이나 학부모가 힘들게 하냐"고 묻자 고인은 "그냥 다.", "작은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너무 힘들다"라며 힘들어했다. 

     '궁금한 이야기 Y'가 최초로 공개한 故김승희 씨의 일기장과 학생들과의 상담일지에는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    고인은 일기장에서 "월요일 출근 후 업무폭탄. 난리가 겹치면서 그냥 모든 게 다 버거워지고 놓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숨이 막혔다. 밥을 먹는 게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를 뻔했다. 그런데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아등바등거리고 있는 걸까. 어차피 돌아가면 모두 똑같을 텐데 그대로 원상복귀"라면서 무력감을 호소했다. 

    또 상담일지에서 고인은 "교사에게 비명", "통제가 안 되는 느낌" 등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었다.    故김승희 씨가 학교에 상담 요청을 한 건 8차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그는 사망 전 정신과 상담도 받았다. 

    그는 상담에서 "오늘 속상한 일이 있었다. 나에게 직접 일어난 일은 아닌데 교사의 잘못이 아닌 일로 학부모가 막 뭐라고 하고 갔다. 그 교사가 우는 것을 보니 속상했다. 나도 그렇게 된다는 게 슬펐다."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305760&plink=COPYPASTE&cooper=SBSNEWSMOB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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