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iframe width="1268" height="713" src="https://www.youtube.com/embed/UzMqTyBqFA0" title=""2030년 부산에서 만납시다".. 윤석열 대통령,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위한 BIE총회 영어 연설 (라이브포착) / SBS" frameborder="0"></iframe></p> <p> </p> <p> </p> <p> </p> <p> </p> <p>우리 룬서결 대통령께서 이 PT 하는데도 </p> <p>또 지각을 하셔서 행사 주취측과 진행자를 당혹시켰다고 하던데..</p> <p>ㅋㅋㅋㅋㅋㅋ 룬통령 화이팅입니다. </p> <p> </p> <p> </p> <p>저번에 미국 의회 연설은 너무 꼴보기 싫어서 안 봤고 </p> <p>이번 BIE 총회 영어 연설은 위 링크 영상으로 봤는데 </p> <p> </p> <p>입사 이후 줄곧 국제협력/통상 분야에서 일하며</p> <p>영어를 매일 사용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느낀 점은 </p> <p> </p> <p> </p> <p>1. 저 나이대 어르신치고 영어 발음이 괜찮은 편. </p> <p> 문장에 대한 이해도(어휘, 문법)도 동 나이대 어르신들 대비</p> <p>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봄.</p> <p> * 뭐 학생시절 고무호스로 쳐맞으며 공부하던 가락은 있을테니. </p> <p> </p> <p> </p> <p>2. 개인강사가 붙어서 교습을 꽤 시키지 않았을까 싶음 </p> <p> (지금 시국이 대통령이 영어 스피킹 연습에 매진할 때는 아닌데) </p> <p> </p> <p> </p> <p>3. 룬서결 특유의 촌스러우면서도 규칙적인 인토네이션이 있는데</p> <p> 이 정도는 어차피 원어민이 아니기에 넘어가 줌. </p> <p> </p> <p> </p> <p>4. 물론 국내 토종 저 나이대 어르신 기준으로 봐서 상대적으로</p> <p> 괜찮아 보인다는 것이지, </p> <p> 밥벌이에 영어 필수로 사용하는 기준에선 발음, 억양, 강세 등 다 개구림 </p> <p> </p> <p> </p> <p>5. 잘 안 되는데 발음을 너무 굴리려고 하니 어색한 부문 많음 </p> <p> (저 나이대 어르신들의 특징이기도 하고,</p> <p>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 좀 한다는 걸</p> <p> 티내고 싶어서 과도하게 굴리려는 경향이 있긴 함.</p> <p> 외국인들은 이 부문에서 마이너스 주기도 함) </p> <p> </p> <p> </p> <p>6. 이게 제일 중요한데...</p> <p> 원래 영어 PT에서 대본을 다 외울 필요는 없지만,</p> <p> 룬서결처럼 잠깐 앞에 보고 대본에 코박고, 앞에 보고 코박고, </p> <p> 이렇게 상하 도리도리하는 것을 가장 안 좋게 봄.</p> <p> </p> <p> 사실 상 거의 대본을 보고 읽는 수준인데 </p> <p> 발표자가 준비가 제대로 안 되어 있다는 걸 반증함</p> <p> </p> <p> 최소 2~3문장은 말하면서 청중과 눈맞춤을 하면서 </p> <p> 잠깐씩 스크립트를 체크하며 호흡을 가져가는 게 일반적인데 </p> <p> 룬서결은 한 단락 말하고 대본 보고 한 달락 말하고 대본보는 수준. </p> <p> </p> <p> </p> <p>7. 뭐....한국말로 발표했던들....</p> <p> 룬서결이가 대본 보고 상하 도리도리하는 건 똑같았겠지만서도. </p> <p> </p> <p> </p> <p>8. 이러니저리니 해도 언론들과 2찍 국민들은 </p> <p> 영어 잘 하는, 능력있는 룬서결이라며 엄지척해줄 듯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