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R1MLZu5IXzE">https://www.youtube.com/watch?v=R1MLZu5IXzE</a></p> <p> </p> <p>뉴스타파에서 이재명 지지자들과 김건희 지지자를 살펴보는 영상을 만들었습니다.</p> <p>대충 내용은 각 당의 강성 지지자들 때문에 내부 비판자들이 소외되고 있다입니다.</p> <p>그러면서 이재명 지지자측으로는 권리당원, 유투버 등을</p> <p>반이재명측으로는 박지현, 이원욱, 박용진을 섭외했네요.</p> <p> </p> <p>우선 친이재명측 입장을 박지현, 이원욱 등에 대한 정치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정치전문가의 심도 있는 의견이 아닌</p> <p>비전문가의 단편적인 의견만 취한 것도 불만입니다만</p> <p>더 큰 문제는 민주당의 지지자들이 왜 화가 났는지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봅니다.</p> <p> </p> <p>사실 지금 민주당 강성지지층은 공격적입니다.</p> <p>뉴스타파의 내용처럼 노무현 대통령 때까지만 해도 상대방의 공격에 '당신 말에도 합리성은 있다.'정도의 태도였죠.</p> <p>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검찰과 언론의 일방적인 공격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고 우리 정치인은 우리가 지키자는 마음이 생깁니다.</p> <p>그 이후 국민들의 뜻에 따라 정치에 입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를 하며 비문들에 의해서 공격 받습니다.</p> <p>김대중 덕에 당권을 잡았던 낡은 정치인들이 국민적 지지를 받는 문재인에게 당권을 넘기고 싶지 않았거든요.</p> <p>그래서 문재인을 망가뜨리고 싶은 언론과 비문들이 야합해서 언론에 친문과 비문 싸움으로 도배가 됩니다.</p> <p>그리고 이 과정에서 당내 지지기반이 약했고 자기변호에 소극적이었던 문재인측은 일방적으로 얻어맞습니다.</p> <p>이에 문재인까지 잃을 수 없다고 생각한 지지자들이 공격적으로 변합니다.</p> <p>지금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p> <p>비록 이재명씨가 당대표는 되었을 지언정 민주당의 대부분 의원들은 586으로 대표되는 구당권파 사람들입니다.</p> <p>국민들로부터 지지는 받지 못하면서도 당내 지지기반이 강한 이들이 언론에 내부총질이나 하고 있으니 화가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p> <p> </p> <p>그런데 왜 공격적으로 변했는가를 설명하지 않습니다.</p> <p>그냥 변질되었는다는 소위 전문가의 말한마디에 끝나네요.</p> <p>이에 대한 통찰이 없으니 그냥 공격적인 지지자들의 행위만 문제가 되는 겁니다.</p> <p>저는 여기에서 소위 진보언론의 문제점을 생각합니다.</p> <p> </p> <p>진보언론은 남자, 대통령, 당대표 등 소위 기득권으로 판단되면 비판의 대상이고</p> <p>그 상대역할이면 우호의 대상으로 봅니다.</p> <p>노무현과 언론의 싸움이 그랬고</p> <p>조국과 윤석렬의 싸움이 그랬으며</p> <p>20대남과 소위 메갈의 싸움이 그랬습니다.</p> <p>문재인과 호남정치인들의 싸움도 그랬고</p> <p>지금 이재명과 구당권파의 싸움도 그렇습니다.</p> <p>그래서 노무현, 조국, 20대 남, 문재인, 이재명의 목소리를 </p> <p>그리고 그들을 통해서 내고 싶은 우리들의 목소리를 진보언론에서 듣지 못합니다.</p> <p>그래서 우리들은 소위 진보언론에 대해 화가 나있는 상태이구요.</p> <p>진보언론은 부디 강자와 약자에 대한 고정관념이 자신의 시야를 가린 것이 아닌지 성찰해야 한다고 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