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구내식당에서 있었던일입니다.</p> <p>늘 고정체널인 티비조선에서 "삼성 영업이익 -95프로" 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p> <p>그것을 본 맞은편 사람이 이렇게 말합니다. "문재인이 얼마나 쪼아댔으면 삼성이 저 지경이 되었겠냐!" </p> <p>그러면서 나를 보며 동감을 구하는 시선을 보냅니다. 나도모르게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p> <p>저 인간의 머리속을 열어보고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대충 식사를 마무리 하고 일어나며 한마디 합니다.</p> <p>혼잣말로 들릴듯 말듯하게 "씨발새끼 도른놈 아이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 상대지만 사람으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p> <p> </p> <p>윤석열이라는 괴물을 탄생시킨것이 다름아닌 내주위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p> <p> </p> <p>홍준표가 열일하는 대구의 일상입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