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재명 당대표(맘으로는 대통령 후보(왜냐면.. 담에는 당선될끄니까...))가 </p> <p>어제 저희동네에 온다는 소식이 퇴근길 부랴부랴 돌아서 가봤습니다.</p> <p> </p> <p>이재명 당대표 온다는 소식이 먼저 났는지, 그네공주지지치는 돌+아이 당은 먼저 모여서</p> <p>확성기로 뻘소리 해가며 명함 돌리길래... 받아서 던져버릴까 했지만... <br>(민주당 선거활동 방해 목적이 너무 눈에 보여서 많이 거시기하기도 했습니다만...)</p> <p>양심상 그러진 못하고 거절하고 받지 않았습니다.</p> <p> </p> <p>이재명 당대표가 연설할때는 길건너에서 확성기 들고 구호 외치며 지나가던데 어찌나 꼴불견인지...</p> <p> </p> <p>아무튼 이재명대표 도착때부터 연설하는것까지 동영상도 잔뜩 찍어놓긴 했습니다만,</p> <p>그리고 건널목 건너올때 이재명 당대표 터치(왼팔~~)도 해봤습니다만. ㅋ</p> <p> <br></p> <p>각설하고... 많이 피곤해보이시더군요. 스트레스 많이 받은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p> <p>시의원 선거에 당대표이자 전 대선후보가 지원유세를 온다는게.... 놀랍기도 했고</p> <p>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민주당은 이것을 정말 위기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br></p> <p>미쳐돌아가는 나라를 위해, 정상인들이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p> <p>최소한 민주당이 중부권이라도 사수해내야 된다는 굳은 결의가 보인달까...</p> <p> </p> <p>아무튼... 마음이 많이 찡했습니다.</p> <p>이재명 당대표가 원론적인 이야기, 당연한 이야기만 했지만... </p> <p>그 당연한 이야기를 강조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참...</p> <p> </p> <p>그래도 후보가 매우 적극적이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직접 전화도 받았었는데, 다른 후보에 비해 정말 열성적이더군요.)<br>인상도 괜찮고, 뭐 학교 선배기도 하고...(저도 후보분을 모르고, 후보분도 저를 모르겠지만. ㅋ)</p> <p>4/1날 마누라 끌고 투표하러 다녀와야 할듯 싶습니다. 5일날은 애들땜시롱 이것저것 해야할 일이 많아서...^^;;</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