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반반 힘 싸움인데 더민주가 유리한 판이라 딱히 언급 해주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와서 머뭇 거리는 국민의힘 당원에게 한마디 해요. ㅎ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과 대통령 지지율이 동기화가 안되죠?

스스로도 용산군은 안되겠다는 거 인정하시죠?

요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로 후끈 달아올라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과표집 된 건 인정하실 것이고,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건 지극히 정상이죠. 그런데, 왜 이리 대통령 지지율은 기냐? 과표집 되었으면 대통령 지지율 50%는 가뿐히 넘어야 정상이예요.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질문이 아주 간단해서 왜곡의 여지가 거의 없기 때문이죠.

본심은... 인정하시죠? ㅎ

용산군 맘에 안드시면 안철수나 천하람 찍으셔요.

절대로 문제 안생깁니다. 자신감을 가지셔요.

그러면 개돼지 보다는 나은 취급은 해줄 겁니다.

용산군과 그 주변 인물들 여론에 매우 민감합니다.

검찰 동원해서 무리해가면서까지 연출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죠.

법률적인 논리는 이미 저 세상에 간지 작년이고 지금 막 던지잖아요.

안철수나 천하람 같은 사람이 당대표가 되면 용산군 꺽입니다.

그러면 힘이 일단 빠지고요.

대통령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서 소위 문재인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했던 거 지금 하나 둘 씩 꺼내고 있죠?

김기현이 당대표가 안되면 대통령 지지율이라도 끌어 올리기 위해 막 던질 겁니다.

용산군 주변 인물들이 정책, 비전, 철학이 없는 사람들이라 가능성이 높고요.

지금도 상당히 몰려 있는 상태입니다. 

대통령 일괄 거부권 행사나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맡는다는 상식적으로 상상하기 힘든 아이디어까지 짜내서 간보는 걸 보면 미루어 짐작할 수 있죠.

그러면 이상한 거 하면 어쩌냐 반문하실 건데 그 분들은 그러한 지적 수준이 안되십니다.

기존에 했던 인기 있었던 정책 재탕을 하기 때문에 딱히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급한데 창의적인 상상할 시간이 없습니다.

정치공작 잘못하면 새로운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기어야 할 상황도 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가 탄핵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거든요.

탄핵이 만만돌이가 되어서 이젠 조금만 수가 틀려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죠.

더민주가 거부할 이유도 없고요.

공무원 입장에서도 좋은데 예전에 했던 거 그대로 하면 칭찬이 피드백 되니까 얼마나 좋아요?

열심히 하고 싶겠죠?

잘 됩니다.

그러면 대통령 지지율 올라가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겠죠?

그 지지율은 왜교와 외교로 고스란히 까먹습니다.

더민주 입장에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대통령 잘 한다고 박수를 쳐주면 되요. ㅎ

그러면 일단 우리 생활은 좀 나아질 수 있고요.

숨 좀 돌리고 끼니 걱정은 좀 덜고나서 누굴 지지할 지 다시 한 번 판단해보시라 권장합니다.

서로 좀 돕고 삽시다.

그리고, 대놓고 개돼지 취급은 인간적으로 화가 안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