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몇년도 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p> <p>심지어 어떤 과정으로 분당되엇고 쪼개 졌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p> <p> </p> <p>어쩌면 억울할지도 모를 통합진보당은 그렇게 해산이 되었다</p> <p> </p> <p>그리고 정의당이 찾아 왔다</p> <p> </p> <p>유.심.노.</p> <p> </p> <p>이젠 같이 절대 담지 않으려는 셋이 쪼개져 나가 창당한 정의당은 욕심 내지 않았고</p> <p>합쳐야 이길수 있다고 연신 외쳐대었고 자신들이 민주당을 채직질해 가며 시원하게 앞으로 나아갈수 있다 주장 했다</p> <p>실제 민주당은 보수정당이 맞았기에 나는 어느정도 저들의 의견에 동의 했다</p> <p> </p> <p>그리고 나의 비례표는 정의당의 것이 되었다</p> <p> </p> <p>매 선거마다 비례는 다른데 없고 민주당도 새누리 한나라 이딴데 말고</p> <p>제 3정당 이면 된다며 친구에게 술도 사 먹였다</p> <p>그렇게 나는 때마다 결선 투표 없는 현재 선거 제도에서</p> <p>매번 양보해온 진보정당에게 빚을 갚아 나갔다</p> <p> </p> <p>그리고 오늘 그 마지막 끈을 놓는다</p> <p> </p> <p>정의당에 정의가 없으니 정의없당에 동의 하지 않았다</p> <p>그런데 이제 확실하게 동의 한다</p> <p> </p> <p>정의없당이 맞다</p> <p> </p> <p>어떤 이들은 지금 정의없당이 이렇게 된건</p> <p>정의당이 홀로서기 하게 만든 민주당 때문이다 라고 한다</p> <p>동의 하지 못한다 그건 정의없당의 선택이었다</p> <p>친해 질수록 닮는다고 남탓 하는것도 닮아 가는가?</p> <p>재신임 투표 하지 않았는가? 본인들이 지금의 선택을 한것이 맞다</p> <p> </p> <p>그리고 머리가 있다면 다시 생각 하길 빈다</p> <p>대한민국의 진성 진보표는 3%가 맞다</p> <p> </p> <p>과거 가장 많이 얻은 비례표는 정의없당의 주머니가 아닌 민주당 주머니에서 나온 표가 맞다</p> <p>그리고 이 표거지들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 하며 본인들의 의견을 소비해주고 때론 응원 해준 사람들이</p> <p>어디에 많이 모여 있는지 기억은 하고 사라 지길 바란다</p> <p> </p> <p>이젠 뭐...노회찬을 추모 하지 않는다 그저 애도 할 뿐</p> <p>정신을 계승 받지 못하는 정치인을 그리워 한들 무엇 하랴 그냥 한 인간의 죽음이 슬플뿐이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