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 <strong>행안부,내부 감사 후 심성보 관장 중징계 요청...노무현재단, TF 구성 "대통령 대리인 지정 준비"</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p>[이병한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td> </tr><tr><td align="left"> <strong></strong> </td> </tr><tr><td align="left"></td> </tr></tbody></table><div> <br>노무현 전 대통령의 15년 대통령지정기록물 해제 시점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심성보 대통령기록관장이 직위 해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10만 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대통령지정기록물 해제 작업이 잡음 없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 대통령기록관장 부재 상황을 파악한 노무현재단 측은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div> <p>행정안전부(아래 행안부)는 지난해 12월 말 심성보 관장을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요청하면서 1월 5일자로 관장 직위에서 해제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께부터 행안부 감사관실은 심 관장에 대해 내부 감사를 진행했다. 징계 요청 사유는 부당업무지시 및 갑질로 알려졌다. 대통령기록관은 1월 17일자로 행정기획과장이 관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심 관장에 대한 징계의결요구안은 현재 중앙징계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p> </sectio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