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의사로 근무할 당시 재난의료지원팀(DMAT) 소속이었던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태원 압사 사고가 일어났을 땐 이미 손을 쓰기엔 너무 늦었다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p> <p>그 자신도 DMAT 출동에 자원해 이태원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깔린 사람들을 빼내는데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 심폐소생술(CPR)등 응급조치에 필요한 '골든타임 4분'을 훌쩍 넘겼다는 것.</p> <p>대규모 군중에 의한 압사사고 특성상 아무리 빨리 뛰어들어 구조에 나서도 희생자를 줄이기가 힘들다며 그렇기에 사전 예방, 대비장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