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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1210302
    작성자 : kanon
    추천 : 0/6
    조회수 : 1490
    IP : 210.113.***.55
    댓글 : 110개
    등록시간 : 2022/09/04 16:45:16
    http://todayhumor.com/?sisa_1210302 모바일
    하루미야 오빠왔다,빨리와서 사과해라

    이제부터 넌 오유에 서식하는 무뇌무지성문빠의 대표고,

    난 문통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주었고 환호하며 5년을 기다려주다가 배신감에 열받아서 문통에게 화가난

    호남의 아재 대표로써 토론하는거야,

    니가 어떻게 생각하든 넌 마치 너의 생각이 오유에서 통용되는 진정한 민주당지지자요 문통지지자의 올바른모습인양 행세하며

    언제나 몰빵론 원팀론을 주장하며 민주당내에 수박농사 대풍년을 이룩한 김어준과 이에 우쭐대며 자신이 아주아주 잘하고있다고

    믿으며 5년동안 믿고기다려준 지지자들을 철저히 배신한 문재인이라는 무능하고 개혁의지박약한 문재인을 만들어낸,그리고 결정적순간에 문파니 문꿀오소리니 문프니라는 문재인의 이름을 팔면서도 윤짜장지지선언하고 이재명낙선운동을 했던 너희들의 또다른이름 "똥파리"의

    대변인을 자처했지,

    니가 나에게 거침없이 윤짜장지지자라고 낙인찍고 비아냥거릴자격이 있는지 지금부터 한번 떠져보기로하자,

    너뿐만이 아니었지, 오유에서 조금이라도 문재인을 비판하면 가차없이 2찍남이니 굿짐당프락치니 갈라치기세력이니 이따위말을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다들 배설해댔지,

    언제나 그러했지, 이낙연을빨아댈때 그러했고, 윤짜장을 빨아댈때 그러했고, ..

    그들을 비판하는 모든사람들을 가차없이 굿짐당지지자로 몰아부치며 몰아냈지,

    지난5년동안 그리고 지금까지도 문통을향한 단하나의 비판조차 귀담아듣고있지 못하고 가차없이 2찍남으로 몰아부치며 집단광끼를 보이고있지, 

    인터넷커뮤니티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최소한 오유만큼은 다른 집단광기에 휩쓸려 뒹구는 타 커뮤니티보다는 이성적이고 집단지성이 살아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며 내가 유일하게 드나드는 커뮤니티지,

    그런데 사실 오유조차 별로 다를게 없었지ㅡ

    단지 좋아하고 싫어하는 대상이 내생각과 대부분 일치했기에 그냥 지나갔지,

    니가 나에게 무자비하게 들이댄 윤짜장지지자라는 낙인이 정말 그럴만했는지 아래의 내이야기를 듣고 한번더 생각해보길바란다,

    내가 왜, 아니 수많은 골수민주당지지자요 노빠문빠였던사람들이 문재인에게 원망하는 마음이 생겨났는지 생각해보고 ,비난을하더라도 하길바란다,

     

    87년 전국적으로 노동자 화이트컬러 공무원 농민들 학생들까지 모두가 거리로 쏟아져나와 최루탄가스에 눈물흘리며 6월항쟁을 겪을때 

    난 부산에서 공장에 다니고있었단다,걸어서 1시간도 더걸리는 거리를 시내버스가 시위로인해 운행하지못하자 걸어서 출근하며 최루가스를 마셨고,그러던 어느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태우의 6.29선언을 들었단다,

    골목에 떨어져있던 전단을 주워들어 읽었을때 전두환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이 적혀있는것을 보고, 나는 그때 단지 그종이를 내손에 들었다는 이유만으로도 잡혀갈지 모른다는 공포에 떨면서 87년을 보냈지,


    세월이 흘러 노무현이라는 인물이 3당합당에 홀로 반대하며 나타났을때 ,그때부터 난 노빠가 되었지,

    1프로도 안되는 지지율로 대통령이 되어가는 과정을 노사모회원으로써  가슴뛰는 나날들로 마음뿐이지만 함께했지,

    노무현이 대한민국에 쌓이고쌓인 적폐들을 한방에 해결해줄줄 알았지만, 지금생각해도 그건 말도안되는 기대였고 그누구도 어떤일이 

    펼쳐질지 짐작할수없었지 왜냐하면 단한번도 우리역사에서 친일잔당과 부패한 기득권과 정의로운 국민간에 전면전이 벌어진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이 얼마나 강한지, 그들이 얼마나 복잡하게 얽힌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지 드러난적도 없었기에 우리는 그들의 능력을 알지못했고 우리들이 얼마나 강한지조차 알수있는 기회조차 없었던 최초의 제대로된 개혁시도였기에 ,첫시도에서 부패한기득권세력들을 우리가 이긴다는것은 불가능한게 어쩌면 당연한것이었지,

    하지만 노무현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그들의 실체를 알게 해주었고 그들의 파워의 세기를 알게해주었지,

    그래서 다음민주당정권에서는 이를 자료삼아서 모든 대비책을 마련하여 그들과 싸워 이길수있는 계획을 마련했어야만했지,

    박그네가 능력도 안되면서 국정농단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시궁창에 쳐박아버린 이유로, 오직 그이유로 문재인은 대통령이 될수있었지,굿짐당의 터무니없는 반민주적행태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겨우겨우 정권을 잡았을만큼 그들은 강했고 질긴놈들이었지,

    문재인이 "운명"이라며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섰을때 노무현대통령비서실장으로 모든것을 함께했던 그였기에 우리 국민들은 그가 정권을 잡으면 노무현대통령이 미처 준비하지 못해 적폐들에게 되치기당하여 실패했던 개혁들에대한 대비책과 계획을 가지고 있을거라 짐작했지, 그정도는 너무 자연스러운것 아니었겠어?

    본인도 개혁을 기치로 내세우고 선거운동을 했으니 나는 기대감에 부풀어 문재인을 온마음을 다해 응원했었단다,

    그런데 당연히 추진할줄알았던 언론개혁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대통령이 뭔가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적이 있었나?

    기왕에 존재하는 수구종편들을 폐지시킬수없다면 하나라도 제대로된 민주종편을 허가라도 해주던지,

    검찰개혁을위해서 한거라고는 조국 추미애 임명해놓고 적폐군단에게 집중포화를 맞아 쓰러져갈때 구경만하다가 낙지일당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두사람을 짤라낸거말고 도대체 무엇을했는가?

    부동산담당장관이 대책이라고 내놓을때마다 그를 계기로 가격이 폭등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수십번 반복되는데도 문재인은 그때마다 남일보듯한것말고 도대체 무엇을했는가말이다,

    그런데 그모든일들이 벌어지고 실망하는마음이 있었지만 퇴임직전까지도 나는 문재인을 이렇게 비판하지 않았다,

    여전히 뭔가 깊은뜻이 있읅거라, 큰그림을 그리고 있을거라는 순진한 생각으로 지지했고 응원했다,

    이낙지가 뜬금없는 닭그네이맹박사면론을 들고나와사 민주당지지율을 폭망시키고 본인도 망해가는걸 보고도,

    조중동과 간신배들의 말만듣고 정치를 하는건지 문재인은 용감하게도 닭그네 사면을 단행했지,

    이낙지가 사면론을 들고나오기전만해도 낙지의 대선후보지지율이 40프로이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발언만으로 한순간에

    지지율폭망은 물론이고 용서받을수없는 배신자로 영구히 퇴출대상이 되는걸 보고도 문재인은 국민들에게 한마디도 묻지않고 용감무쌍하게 사면을 단행했지,

    그래서 지지율이나 국민통합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그정도로 오로지 조중동눈치만보면서 정치를 5년간 해왔으니 민주당이 안망할도리가 있겠니?

    좃중동눈치보면서 무위도식하다시피하면서 국제무대에서 점잖은 얼굴마담노릇은 무난하게 한덕에 반대진영에서조차 문재인에대한 반감은 줄어들었는지 마지막까지 지지율은 좋았지만,

    그래서 그 지지율이 대선때 민주당을 찍기라도 할거라고 생각했단말인가?

    내가생각하는 문재인의 최종평가는 그냥 얼굴마담이었다는것이다,

    품격있고 고운말만쓰고 과격한정책은 절대 안쓰고 ,적폐들의 공격에도 언제나 허허 웃고 넘기는 아량넓은 어진임금이었지,

    그래 우리나라사정이 현재 태평성대라면 그런 문재인의 성품과 처신은 최상이었을거야,

    근데 그런 문재인은 우리시대엔 맞지않는거였어,

    뭐든지 때가 맞아야하는거야,

    전쟁때는 단호하고 결단력있는 장수가 필요한거지 신중하기만하고 방어만하는 장수는 최악이고 망할일만 남겠지,

    문재인은 그런사람이었어,

    닭그네 사면하던 그 용기와 배짱으로 정경심교수사면해달라는 수많은 사람들의 피눈물나는 호소에는 일언반구도 없었고 여전히 마찬가지지, 좃중동과 수구진영에서 들려올 비판을 들을 용기가 없는 사람이야,

    참으로 비겁하고 의리도 없고 정의감도 없는 맹탕껍데기만 남은 사람이야,

     

    그래서 문재인을 비판하면 너희들은 망설임없이 말하지,

    "그래서 윤짜장되니까 좋냐?"  도대체 이게 무슨 대답이지? 이게 앞뒤가 맞는 반박이냐?

    "하여간 2찍남새끼들이란" 이라고 말하지,문통비판하면 2찍남이고 민주당지지자는 문통비판하면 순식간에 2찍남이 되는거야?

    사실 난 문통 비난하고싶은생각조차 없어,

    이젠 더이상 관심도 없고,

    근데 여기저기 다니면서 문통찬양하면서 ,윤짜장을 봐라 문통이 얼마나 훌륭햇는지 비교해봐라라는 미친소리를 떠벌리고 다니지

    윤짜장이 악당이니까 문통이 빛나는거야?

    너희들 스스로 무지성지지자라고 자부하는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내세우지,

    나도 그러했었어,

    노무현처럼 다시는 우리사람을 잃기 싫었기때문이었지,

    그렇다고해서 문재인이 어떤행동을하건 우리는 한없이 지지하고 지켜주어야할 노예는 아닌거잖아,

    비판할수도 있는거잖아,

    내 지난글을 잘 살펴봐,

    어쩌다가 쪼금이라도 문통에게 비판적인말을하면 너희들이 냅다 2찍남이니 윤짜장지지자니 하는 개소리를 들고나오면서 철벽방어를 하고, 난 그에 대응해서 순간적으로 머리가 홰까닥하는거지,

    열받아있는사람을 향해 니들이 몰이질로 사람을 돌게만드는거야,

    그러면서 문통에게 불만이있던사람들의 불만을 더 강하게 만들고 숫자를 늘려가는거지,

    니들이 지금 문통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는거니?

    문통이 비판을 조금이라도 받으면 문통이 살기 힘들어지기라도 한다니?

    지지하고 기다려줬던 사람들이 문통에게 쓴소리한마디도 하면 안된다는거니?

    문통이 뭔데?

    니들 신이냐?

    교주냐?

    문통이 대한민국 그 자체냐?

    부모님조차 때로는 자식에게 불만의 말을 들을수있는거지, 왜 문통을 비판하면 안되는건데?

    문꿀오소리니 문파니하는 이름을 그룹에 내걸고 윤짜장 지지선언하는놈들을 향해 니들은 무얼했는데?

    윤짜장지지선을을하고 선거운동을해도 어쨌든 그똥파리새끼들은 문통을 비판하지않고 펜클럽이라고 했으니 니들 동지인거니?

    앞뒤가 맞는 행동을 해야지.

    너희들의 지금의 행동은 광신이고 맹종이고 문통과 민주당까지도 망치는 무뇌충이나 할짓이야,

    할말이 있으면 댓글에 남겨라

    하루미야,

    처녀가 애를배도 할말이 있듯이 너도 할말이 있겠지, 

    한번 해봐,

    나도 대답을 해줄께,

    너와 나중에 누가 더 민주당을 사랑하는지, 대한민국민주주의를 위해 옳은행동을 하고있는지 한번 따져보자,

    내 답변이 늦더라도 원망하지마, 때로는 내 볼일보느라 여기 볼시간이 없거든,

    잊지마, 넌 오유에서 문통비판하는사람을 2찍남으로 매도하는 90퍼센트의 사람들을 대변하는 대변인이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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