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 <strong>"대통령실·여권, 긍정적 확인했지만 2~3일 전부터 분위기 바뀌어"<br>"韓 때문에 무산..대한민국 참 큰일, 尹 통합정신에 문제제기" </strong> </p> <p> <strong> </strong> </p> <p>(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에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제외된 것을 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p> <p>우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경남 김해시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경남 합동연설회 인사말을 통해 김 전 지사의 사면에 대해 "집권여당의 책임 있는 사람도 긍정적, 대통령실의 책임있는 사람도 긍정적이라 얘기했는데 법무부 장관 한 사람 때문에 유력 검토되던 김 전 지사의 사면 무산 소식에 대한민국이 참 큰일이다, 법무부 장관이 참 세구나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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