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굥 본인이 검찰에서 부터 캐비넷에 자료 열심히 만들었을 것이 뻔하죠.</p> <p>그런데, 그럴 듯 한 건이 없어요. ㅎ</p> <p>기본적으로 전 정권을 조질려면 부정부패가 가장 좋고 편하며, 효과도 큽니다.</p> <p>그런데, 북한 관련 사건을 이슈화한다는 얘기는 정말로 없다는 얘기 같습니다. 이건 난이도가 좀 있거든요.</p> <p> </p> <p>북한에 관련해서 이슈를 제기하면 집권 세력에 불리한 면이 있는 것이 일단 기밀사항을 가려서 발표해야해서 증거가 있다고 하여도 공개할 수 없는 경우가 있고, 북한의 반발이라는 통제 못하는 변수가 있고, 해당사안에 미국이나 일본 등이 끼어들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p> <p> <br></p> <p>예전에 NLL관련 때처럼 오해라도 있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뽐뿌질하는 듯 한데 지금 나온 얘기로는 논리나 근거가 빈약하죠.</p> <p>NLL 때 잘 써먹은 관계로 같은 감동을 바라는 듯 하지만 우리는 NLL 때 국민의힘 사람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같은 시도는 기본으로 불신을 깔고 들어갑니다.</p> <p>그렇다면 논리와 근거를 더 정교하게 다듬어서 내놓아야 성공할 수 있는데 이 정도면 성의가 많이 부족하시군요라고 반응할 수 밖에 없죠.</p> <p> </p> <p>딱 박지원 전 원장처럼 반응하면 더 이상 밀어부치기가 힘든 측면도 있습니다.</p> <p>증거를 조물딱해서 제시를 해야하는데 죄다 기밀이라 고민이 되거든요. </p> <p>전공분야도 아니니 타부처의 조력을 받아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소문이 나죠.</p> <p>반면 부정부패야 없는 증거도 만드는 영감님들의 능력을 정경심 교수 재판처럼 십분 발휘할 수 있죠.</p> <p>좀 모냥새는 빠지긴 했습니다만 ㅎ 그래도 성사는 시키지 않았습니까.</p> <p> </p> <p>차라리 백운규 전장관에 집중하는 편이 나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p> <p>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본전도 못 건지게 생겼는데 말입니다.</p> <p>국방부가 정보 유출한 사람 색출하고 있잖아요? 요거 좀 과장해서 보면 역린을 건드린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p> <p>국방부 따위가 저러고 있어서 영감님들 거사를 방해하고 있는데 영감님들이 국방부에 대해서 말을 안하잖아요. ㅎ</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