굥의 행동엔 별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왜냐면 굥은 원래부터 그런 사람이었으니까요. 굥은 완성형 인간입니다. 그 나이 먹었으면 심리상태나 행동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갑니다. 과거 했던 모습 그대로 가는 거죠. 보통은 직급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는게 정상인데 이 사람은 어려운 걸 겪지 못했습니다. 선거에서 낙선한 경험이 없었기에 그렇기도 하죠. 그 모습이 그대로 계속 나올건데 

문제는 민주당입니다. 굥은 어차피 무너질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능력이 없으니까. 능력이 없기 때문에 세력을 유지하기도 힘들고 핵심 지지층도 없고 주변에 사냥개들만 잔뜩 있는데 사냥개들로만 정권 못 지킵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보면 사냥개들 넘쳐 났습니다. 검사들 따위는 비교도 안되게 철저하게 고문하던 사냥개들도 결국은 큰 위기 앞에서는 아무런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위기가 오기전에 미리미리 대중들을 달랬습니다. 대중들에게 의료보험 약속을 했던 게 박정희고 박정희 전두환도 경제성장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배고픈 대중에게 밥을 주지 않으면 역으로 자신이 당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경제성장을 할 능력도 경제를 지탱할 힘도 공급을 끌어올 힘도 없다는게 보여주고 있고 중도층은 경제성장 해주는 사람이 좋기 때문에 빠르게 이탈해가고 있고 굥의 몰락은 빠르냐 늦으냐의 차이 일뿐 다가 옵니다. 

문제는 민주당 수박들입니다. 민주당 사람들 계파들을 정리하지 않으면 이재명 의원은 대통령되지 못합니다. 민주당 개혁을 빨리 하지 않으면 싸우는 선명야당이 되지 않으면 정국주도권을 담보할수 없고 정국주도권을 담보할수 없으면 어어 하면서 다시 국민의 힘으로 정권재창출이 될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져야 합니다. 굥이 무너지는건 시간 문제 이나 그걸 받아먹을 수있는 능력이 있는 수권정당으로 재탄생이 되려면 싸우는 민주당이 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민생 운운할때가 아니라 싸워야 하는 선명야당이 되어야 하고 정치개혁을 해서 패거리 정치를 청산하고 당원과 국민의 선택을 받아서 인물을 선택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굥이 할 수있는 건 사냥개들 푸는 거 이외에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혹자는 북한과의 긴장유도를 해서 지지율을 올려보겠다 하는데 이건 짧게 치고 나가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북한과의 긴장 강화를 원하지 않습니다. 미국은 현재 물가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고 있고 중국 사우디와의 긴장개선에 나서고 있는 실정입니다. 곧이어 러시아와도 조용히 담판을 지어 일단 급한 불부터 끌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바이든은 중간선거 폭망하거든요. 사람 사는 대는 다 똑같습니다. 먹을거 입을 거 에너지 공급 안해주면 누가 지지해줍니까? 미국은 긴장 대결국면을 완화하는 정책을 취할수 밖에 없고 한국 정부에 이를 강요할 겁니다. 당분간은 입 다물고 조용히 있어. 사냥개는 사냥개 답게 주인이 시키는대로 말들어야지. 그렇지 푸들? 

굥이 사냥개 풀때 이와 맞서 싸울 선명야당이 필요하고 피터지면서 박터지면서 싸울 사람이 필요합니다. 지금 수박들 다 걷어내지 않으면 두고 두고 후환이 될겁니다. 굥은 하던데로 하는 사람이라 예측이 매우 쉬워요. 계속 여의도 정치를 무시하고 힘을 앞세워 독주할텐데 조중동이 손절치면 그때부터는 굥의 몰락은 가속화 됩니다. 지금 조중동이 피의 실드를 쳐주고 있어서 그나마 유지하는 건데 일년내외로 개네들도 노선 바꿔타고 다음 말을 준비하느라 정신 없을 겁니다. 

지금 시간이 있을때 당을 정비하고 수박들 치우고 개혁노선을 이끌 수장과 사람들을 지도부로 구성해 놓지 않으면 다가올 위기앞에서 대응하지 못하다는 거죠. 이미 겨울은 왔고 더 추워지기 전에 수박들 다 해치우고 싸우는 야당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