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나꼼수 당시에도 언론지형은 개판이었고, 나라 꼬라지도 처참했는데</p> <p>그나마 나꼼수만이 기존 언론에서 이야기해주지 않던 "뒤에 숨은 속내"</p> <p>혹은 "뒤에 숨은 의도" 에 대해서 의혹을 제기하고 생각하게 해줬었죠.</p> <p> </p> <p>마침 팟캐스트가 한창 물오르던 시기이기도 했고 여러모로 언론지형에</p> <p>변화가 오는건가?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만.</p> <p> </p> <p>결국 접근성의 문제로 수꼴 유튜브나 카톡방의 유언비어 전파력에 밀려서</p> <p>새로운 대체언론이 대두되기에는 너무나도 멀리 와버렸습니다. </p> <p> </p> <p>방송3사 YTN 연합은 이미 20년도 전부터 기득권의 나팔수 역할을 하기 바빴습니다. </p> <p> </p> <p> </p> <p>지금 대한민국의 정치상황은 기득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사람을</p> <p>아무거나 꼬투리 하나 잡아서 먼지하나 나올때까지 탈탈 털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p> <p>섣불리 누구하나 나설수 없고, 그런 상황에서 분탕질 하는 인간들은 기득권들의</p> <p>이권에 도움이 되니까 아무도 막으려 들지를 않는 상황입니다. </p> <p> </p> <p>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바른말을 한들 뭐하겠습니까</p> <p>아무도 전파를 안해주고 퍼트려주지 않는데요.</p> <p> </p> <p> </p> <p>포탈이건 대형사이트건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 나와서 대한민국의 상황은 이렇고</p> <p>앞으로 이렇게 될 것이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더 큰 재앙이 닥칠것이라고 경고해도</p> <p>결국 매스미디어와 지들끼리 돌려보는 수꼴유튜브, 카톡메세지 앞에서는 소귀에 경읽기가 되고 맙니다.</p> <p> </p> <p>매스미디어라도 공정성을 가지고 제대로 보도를 한다면 그나마 모르겠으나.</p> <p>현재 언론사의 상황은 이미 기자고 데스크고 소신발언하는 순간 밥줄끊기고</p> <p>뭐 하나 꼬투리 잡혀서 바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그런 상황이라 보입니다. </p> <p> </p> <p>언론이 이렇게 망가져도 고칠방도는 없고, 대체언론이 등장하기에는 이미 늦었고</p> <p>기존 매체는 이미 장악당한 상태라니 암울하기만 합니다.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