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 <strong>'장시간 비행 힘들지 않나' 질문에 尹 "자료 보느라 못 쉬어..틈틈이 유럽 축구 시청, 독서" </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div>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도착하시자마자 유로 축구 얘기를 해서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div> <p>백 의원은 28일 오전 YTN과 인터뷰에서 “지금 이 경제 위기 상황에서 첫 외교는 경제 관련 외교에 집중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드는데 일단 가셨으니까 잘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p> <p>그는 “벌써부터 사실 걱정이 된다”며 “말실수라면 말실수가 굉장히 많은 상황인데, 오늘도 보니까 처음 도착하시자마자 하신 말씀 중에 ‘비행기 안에서 뭐했느냐’고 하니까 ‘유로 축구 보셨다’ 이런 얘기를 하셨더라”고 지적했다.</p> <p>이어 “긴 시간이기는 하지만, 사람 하나하나 익히는 것도 어렵다. 저희도 외교로 나가다 보면 누구를 만날지, 그 사람에 대한 인적사항과 무슨 얘기를 나눌지 준비하기에도 벅찬 시간”이라며 “그런데 유럽축구를 보셨다고 하니까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p> </sectio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