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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전 조례 개정 통해 '교통→교육' 방송 취지 주장
현실적으론 방통위 '방송 변경허가' 등 높은 문턱 넘어야
언론노조 '오 시장 발언, 방송법 4조 위반' 법적 대응 예고
6·1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4선에 성공하고 서울시의회도 국민의힘이 과반을 휩쓸면서 <티비에스>(TBS)를 ‘교육방송’으로 바꾸는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오 시장은 선거운동 기간에 시의회 다수 의석을 확보하면 티비에스 기능 전환에 나서겠다는 뜻을 수차례 밝혔다. 다만 지상파 방송사업자인 티비에스의 기능 및 성격을 바꾸는 문제는 서울시의 의지나 관련 조례 개정만으로 밀어붙일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실제 추진 과정에 논란이 예상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6061635052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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