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앵커></p> <p>한동훈 법무장관은 취임식에서 진짜 검찰 개혁은 사회적 강자도 수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폐지됐던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부활시켰습니다.</p> <p>계속해서 박찬근 기자입니다.</p> <p><기자></p> <p>취임 축하 화분이 밀려든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p> <p>한동훈 법무장관은 검찰 개혁에 대한 생각을 이렇게 밝혔습니다.</p> <p>[한동훈/법무부 장관 : 국민이 원하는 진짜 검찰 개혁, 진짜 형사사법시스템의 개혁은 사회적 강자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수사할 수 있는 공정한 시스템을 만드는 겁니다.]</p> <p>중대 범죄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고 검경이 견제와 균형의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p> <p>우선 과제로는 서민을 울리는 경제범죄 대응을 꼽았습니다.</p> <p>이전 정부에서 해체한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오늘(17일) 즉시 부활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