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靑 "공식 논의 없다"..'국민공감대' 걸림돌 된듯<br>사면심사위 소집 등 물리적 시간 부족..사면권 행사 없이 임기 마칠듯 </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p>(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마지막 사면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p> <p>2일 연합뉴스 취재 결과 문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사면 가능성을 두고 고심을 거듭했으나 최근 사면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내부에서도 이같은 기류가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p> <p>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사면론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면서도 "공식적으로 사면과 관련해서는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p> <p>정치권에서는 실제로 이날까지 문 대통령이 사면 단행 방침을 세우지 않은 만큼 물리적인 시간을 고려해도 사면이 어려워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p> </sectio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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