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보수를 지향하는 무지한 청년입니다.
저는요. 이명박도 싫고요. 노무현도 싫고요. 김대중도 싫어요.
물론 궂이 순서를 정하고 하면
가카가 젤싫고요.
다음이 김대중
다음이 노무현이에요.

가카는 진짜 미친듯이 싫어 하고요. 다른 의미에선 존경하긴 해요.
저세끼는 뭘하든 성공했을꺼라고....포주를 해도 성공 했을꺼고
깡패를 해도 성공했을꺼고 엔터테인사업했어도 성공할 놈이에요.
아 물론 불법적으로.

김대중은요 대북정책이 싫어요.
퍼주기니 그딴거 다 필요 없고
햇볕정책이니 어쩌구 결과론 적으로
아무 쓰잘데기 없었고요.
북한은 언제나 똑같죠.

노무현은 개인적으로 싫어해요.
노무현때문에 대대손손 내려오는 저희집 부동산을 팔지도 못하고
진짜 급속도로 가난해져서
어머니 급식아줌마 일시작하고
아버지 팔지도 못하는 땅땡이 쌀값은 폭락했는데
어쩔수 없이 팔지못하니 농사 지시다가
허벅지 찢어저서 그해 농사 망치고
쭉이어져서 노무현 정권동안 빚만 2억이 넘었어요.
망할 투기꾼세끼들이나 잡을 일이지
7대조 할아버지부터 살아온 이땅 팔지도 못하게 만든......
진짜 개인적으론 찢어죽여도 시원찮은데
자주 국방문제 외교적으론 좋아합니다.

이글을 쓰는 의도는 지지정당 또는 지지하는 정치인은 그사람의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한나라당을 지지한다 해서 극우수꼴병신이 아닌
나의 이익과 한나라당의 정치노선,이익등이 부합할때
지지할수도 있는겁니다.

적어도 노무현정권때 한나라당이 승리했다면
우리가족도 그때 그렇게 아픈시절을 격진 않았을겁니다.
노무현정권때 노무현 때문이라곤 말하진 않겠지만
간접적으로 나마 가족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더 넉넉했더라면 적어도 몇년은 더 사셨을 겁니다.
나라걱정이요? 내가족이 아프고 죽어가는데 나라걱정하게 생겼습니까?
당신이라면 그러시겠어요?

민노당을 지지한다고 해도 좌빨이 아닙니다.
태생부터 가난해서 남들 다받는 교육혜택못받고 간신히 고졸로 계약직잡아서 일하는
많은 분들을 봐왔습니다. 그들의 입장이 되어주는 정당은 민노당 말곤 없어요
대한민국에.

오히려 비판해야할 사람은 수꼴도 좌빨도 아닌 자신의 위치도 모르고
선동당해서 엉뚱한 인물이나 찍는 미련한, 자기가 뽑아놓고 당선됬는데
오히려 내 삶은 더 힘들이지는 그런 멍청한짓을 비판해야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