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순전히 국짐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봐요..</p> <p> </p> <p>지금은 모두 다 가져간것 같겠지만</p> <p>극단적으로 대립하는 지지자들 속에서 0.7% 지지율 차이로 간신히 이겼습니다.</p> <p>많은 문제들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큰 문제는 대통령의 성품과 능력이 별로네요.</p> <p>지네가 내세운 대통령은 자타 공인 뭐 하나 잘하는게 없는 머저리인데</p> <p>이건 찍은 인간들도 열이면 열 인정하는 사실이잖아요.</p> <p>분명 정권초기 대통령 치고는 낮은 지지율로 불안불안 할텐데, 딱히 반등할 기회도 없어보여요.</p> <p>입만 열면 망언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인데 잠깐 한눈판 사이에 똥볼이나 안차면 다행입니다. </p> <p>(저는 일본이나 미국과의 외교에서 분명 온국민의 분노를 살만한 일을 저지를거라고 봐요)</p> <p>시간이 갈수록 지지율은 곤두박질 치겠죠. </p> <p>게다가 대통령 권력이 가장 막강할 시기인 취임 2년차까지는</p> <p>역대급 여소야대 국면이라 뭔가 시원시원하게 진행해볼려고(말아먹을려고) 해도 사사건건 야당이 가로막아요. </p> <p>민주당이 뭔가 추진은 병신같이 못해서 안심이지만 </p> <p>막는건 딱히 힘쓸 필요도 없이 불참하면 표결에 부치지도 못해요. 언론에서 뭐라하면 참석해서 부결시킬거고요. </p> <p>다 민주당 탓으로 돌리고 민주당 의원들 하나하나 훑어서 당선무효형 받아내야죠..</p> <p>있는죄 없는죄 만들어서 끌어다 붙일려니 재판기일도 오래걸리고, 3심까지 가서 형이 확정되려면</p> <p>최소 1년 반에서 2년.. 남은 국회의원 임기 거의 끝나죠.. 민주당 과반을 깨도 어차피 단독표결은 불가능이니 소용이 없네요.</p> <p>자.. 그동안 참았던만큼 나라를 한껏 말아먹고 싶은데</p> <p>정말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p> <p>공포정치라도 할까요.. 그런데 국민들이 가만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예전같지 않아서.</p> <p> <br></p> <p>물론,</p> <p>이모든걸 다 무시하고 언론, 검찰, 사법부 총 동원해서 유리하게 끌고 갈 순 있겠죠. </p> <p>그정도로 무리를 해야될 만큼 쟤네 입장에서도 힘든 상황이라는거죠.. </p> <p>그렇게 무리를 하다보면 필시 최순실의 태블릿처럼 어딘가에서 결정적인 실수가에서 터져나올거에요.</p> <p>그 다음에는 뭐가 있죠 ? 총선입니다. 개헌저지선 뚫었으면 좋겠네요.</p> <p> </p> <p>우리도 인구의 반이에요. 쫄지말고 이제 수비가 아닌 공격 마음껏 합시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