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 자정 즈음 </p> <p> </p> <p>선거 결과가 뒤집어 지고 있을 무렵</p> <p> </p> <p>TBS MBC 유튜브 채널에 </p> <p> </p> <p>멸</p> <p> </p> <p>공</p> <p> </p> <p>멸</p> <p> </p> <p>공</p> <p> </p> <p>이 도배되는걸 보면서 느낀점은</p> <p> </p> <p>이번선거가 누군가에겐 정치적이거나 혹은 자기 생활을 밀접한 이익 때문이 아니라</p> <p> </p> <p>그냥 하나의 놀이 문화처럼 생각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p> </p> <p>이부분은 상당히 충격적이었습니다.</p> <p> </p> <p> </p> <p>대세가 기울어 지자마자 조롱부터 시작하는 수준이 특히 그친구들이 젊은 층이라면</p> <p> </p> <p>과연 다음 세대에 기대할 것이 있나? 싶은생각도 들었습니다.</p> <p> </p> <p> </p> <p>투표는 대의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이익도 반영 되어야 합니다.</p> <p> </p> <p>그점에서 강남 서초등과 종부세 대상자 고용인이 아닌 사용자의 입장에서 </p> <p> </p> <p>자신들의 이익을 대표해줄 사람에게 투표하는것을 비난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p> <p> </p> <p> </p> <p>다만 전세에 허리가 휘고 쪽방 월세를 살면서 강남 부자들 세금 폭탄걱정 하는 분들이</p> <p> </p> <p>이렇게나 많을 줄 몰랐고</p> <p> </p> <p>꾸준한 임금상승과 복지확대를 거부하고 스스로의 삶에 무게추를 늘리는 결정을 한 젊은친구들도</p> <p> </p> <p>그렇게나 많을 줄 예상 못했습니다.</p> <p> </p> <p> </p> <p>이제 와서 누군가의 자잘못을 따져봐야 아무 의미가 없으니 묵묵히 인내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p> <p> </p> <p>당선인이 흔히 이야기 하는 핵관들의 농간에 속지 않고 본인의 어두운 부분은 덮을 지언정</p> <p> </p> <p>공약한대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로 이끌어주길 기도합니다.</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