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대구에서 민주당을 지지하고 이재명을 지지하는 것은 독립운동과 같습니다.</p> <p>가까이는 가족과 정치적 다툼을 벌여야 하고 친구, 지인들과 정치적 다툼을 벌여야 합니다.</p> <p>더군다나 지역구에는 민주당 의원의 출마는 없기에 주구장창 무소속에 투표를 합니다.</p> <p> </p> <p>경기도에 주소를 가지고 10여년을 살면서 성남시장으로 출마한 이재명에게 투표를 했습니다.</p> <p>전투적인 스타일에서 노무현이 보였지만 선생같은 고지식한 느낌도 받았습니다.</p> <p>그 후 이재명이 걸어가는 길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p> <p>당연합니다.</p> <p>이재명은 변방의 행정가로써 민주당에서도 그를 위한 지원은 요원했습니다.</p> <p>그에게 우호적인 언론은 없었고,</p> <p>당시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을 거치는 과정이라 더더욱 이재명이라는 가치가 세상 밖으로 내보일 일은 없었죠.</p> <p> </p> <p>문재인과 이재명의 경선에서 이재명은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p> <p>후발주자가 1등 후보를 네거티브하는 것은 이번 경선에서 이낙연씨가 했던 것 처럼 어쩌면 정치의 숙명인지도 모릅니다.</p> <p> </p> <p>그렇게 지나한 과정을 거처 이재명이 여기까지 혼자 올라왔습니다.</p> <p>정말 이재명은 온전히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여기까지 왔습니다.</p> <p>배경도 없이, 정치적 후원과 정치적 동반자도 없이, 그의 옆에서 함께 빛나고자 하는 이들도 없이 혼자 왔습니다.</p> <p> </p> <p>경선을 거쳐 20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가 되면서 그가 가진 가치가 얼마인지가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p> <p>김대중의 지략과 지혜를 가졌으며,</p> <p>노무현의 용기와 자신감을 가졌으며,</p> <p>문재인의 어진 마음과 리더쉽을 가졌습니다.</p> <p>여기에 '천재성'까지 가진것이 확인됩니다.</p> <p> </p> <p>이런 이재명이 혼자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은 기적 그 자체입니다.</p> <p>일찍히 이런 대선 후보는 대한민국 역사상 세종 다음으로는 없었습니다.</p> <p>필시 번영하는 대한민국의 더 위대한 박차를 위해 하늘이 내려 준 인물이 분명해 보입니다.</p> <p> </p> <p>현재의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문화강국으로 어느 나라할 것 없이 'K'라는 이름이 거론됩니다.</p> <p>불과 5년 전을 생각해보세요.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우리 문화를 이끌던 인재들의 미래를 밟아 왔던 이들이 있었습니다.</p> <p>영화 1987은 박근혜 정부의 눈을 피해 숨어서 제작을 했었습니다. 4대강으로 건설사들이 온갖 부정부패로 우리 세금을 횡령했으며,</p> <p>그걸 주도한 인물은 감빵에 가 있으며, 그 후 박근혜가 당선이 되고 세계는 우리를 비웃었습니다.</p> <p> </p> <p>세계적인 비웃음거리가 되어 30년을 후퇴한 나라에서 아둥바둥 사는 길을 택하느냐.</p> <p>세계적인 선망의 대상이 되어 30년을 더욱 번영하여 모두가 행복권의 가치를 느끼며 사는 길을 택하느냐.</p> <p> </p> <p>힘들고 귀찮아도 주위 친구, 친지들을 설득해야 합니다.</p> <p>각자 한명씩만 설득을 해도 이재명에게는 많은 힘이 됩니다.</p> <p> </p> <p>이재명 정부의 탄생을 기대합니다.</p> <p>그리고 추미애 정부가 바톤을 이어받기를 기대합니다.</p> <p> </p> <p>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mAwI7EMo5hE"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iframe>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