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코로나가 오미크론으로 주종이 바뀌는 가운데 '그럼 백신이 무용한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여기 나오는 내용 그대로 부스터샷 까지의 접종은 니가 뒤질확률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의 가장 큰 문제점인, 중증화도가 높아서 발생하는, 지역병원의 마비를 막아줌.
문제는 백신무용론, 방역 패스 무용론이 정치적인 입장과 함께 전파되고 수용된다는 점입니다.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수많은 갈등은 자기가 처한 입장이라는걸 전제함. 가령, 남여갈등에서는 성별이고 학벌, 지역, 갑과 을등
그런데 코로나에 대해서는 처한 입장과 관련없이 인류가 대체로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할 터인데, 이에 대해서도 정치적 입장에 따라서 다른 견해가 나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가?
근본적으로는 무지성에 호소하였던 게 아니었냐는 거죠.
방역당국의 입장에 대한 이유를 충분히 설명을 해야 하는데, 우선 언론이 그 길을 막고 있다는 문제가 있음.
언론도 정치적 입장에 따라 눈이 가린 거라고 생각함. 혹은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 쪽도 있을 겁니다.
한편으로는, 인터넷에 의해 발생하는 터널효과, 자기 확신을 재확인하는 방식으로 벌어지는 현상같다고 생각함.
같은 검색어 넣고 계속 같은 내용만 보니까 자기 생각에서 벗어날수가 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