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기는 더 안올려고 마지막 글 씁니다.

사실 이제 여기에 아무 미련없는데

현실을 못보고 자기들끼리 부둥부둥 하는 꼬라지가 참 한탄스러워서 몇자 남깁니다.

정신차리세요. 이대로 가면 이 선거는 집니다. 여론조사 보면 답 나오죠? 

외면해봐야 바뀌는건 없어요.

왜 지는지를 도통 이해 못하는것 같은데

민주당과 정권의 실책도 있지만, 지지자들 그러니까 여기서 활동하는 니들책임이 꽤 커요.

얼마전에 윤석열이 여가부폐지 딱 한줄 올리고 화제되니까

그걸 믿냐, 국힘놈들한테 속는게 ㅄ이다. 니들이 식견이 모자라서 중요한걸 못보는거다

이딴소리들 잔득 올라오고 그게 베스트 가더군요

정신차리세요. 2030남들이 처음부터 국힘 지지했을것 같습니까? 바로 지난총선까지만 해도 민주당에 표주던 애들입니다.

걔들이 댁들보다 멍청해서, 생각이 없어서 돌아선것 같아요? 걔들도 군사정권이 뭔지 권위적인 정권이 왜 해악인지 잘알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걔들 돌아서게 만든게 현 정권과 민주당이고, 그렇게 몰아간건 지지자들입니다. 자기들 목소리는 하나도 반영되지 않고

싫어하는 정책만 늘어놓는 정당을 왜 계속 지지해줍니까? 그게 멍청한짓이지.

지금이라도 민주당에서 립서비스라도 여가부폐지한다 한마디 던지면, 

아니면 최소한 2030남들이 자기들 의견이 무시당하지 않는다는 인상이라도 주면 희망이 있을텐데 지금 민주당 상황은 어림도 없죠. 

그게 왜 그렇게 된것 같습니까? 

무슨짓을 해도 자한당이 나쁜놈들이고 민주당은 절대 잘못한게 아니다. 댁들이 이런태도를 취하고 있으니까, 바꿀 필요가 없으니까.

거기에 지지자라는 놈들은 지들이 뭐가 그리 잘났다고 꼰대 훈계질하고 자빠졌으니, 2030남들에게 민주당을 지지할 이유가 남아있질 않아요.

어차피 이글도 비추먹고 욕이나 달릴거 아는데, 한명이라도 정신차리길 바라는 마음에 남깁니다.

정신차려요. 이건 지지하는 정당이 문제가 아니라, 이성을 잃은 맹목적 지지라서 문제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