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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옹지치(吮癰舐痔)라는 말이 생각 나네요.
종기의 고름을 빨고 치질을 앓는 밑을 핥는다는 말. 본래는 다른 사람의 병 구호를 위해 어떠한 고생이라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말이었으나, 전(轉)하여 윗사람의 비위를 맞추거나 아첨을 하기 위하여 더럽고 구역질나는 일이라도 참고 하는 간사한 자를 말하기도 함.[출전]《논어(論語) 양화(陽貨)편》
두사람이 속으로 했을 말들을 댓글로 달아보시면 어떨까요
예) 써글놈: 이번 선거 끝나면 이 소름끼치는 정치 괴물 애새끼부터 쳐낸다.
애새끼: 후보는 선거까지다 낙선하면 보궐선거 공천권과 지방선거 공천으로 줄 설텐데 그 때 나는 이 당 접수하면 된다. 열심히 하는 척하지만 너는 안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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