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경찰대 2일 세미나 연설 돌연 불참 논란<br> 실은 경찰이 '오지말라,부담된다'고 통보<br>"국힘 합류 뒤 국가기관 행사 다 취소당해" " <br> "강의 도중 '고유정 옹호' 논란도 사실 아냐"<br> "아들 살해 가능성 제기해 남편 도운 것뿐" <br>8일 유튜브 '강찬호의 투머치토커' 상세보도 </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p>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2일 경찰대학 주최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기로 했다가 돌연 경찰대 측이 "세미나에 오지 말라"고 통보해 연설이 무산됐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수는 중앙일보 통화에서 "2일 경찰대에서 열린 스토킹 처벌법 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기로 오래전에 확정이 돼 있었는데 지난달29일 내가 국민의힘 선대 위원장에 지명된 뒤 돌연 경찰대 측 인사가 '개인적인 통화'라는 식으로 내게 전화해 '세미나에 오시기로 하셨지만, 오지 마시라. 너무 부담된다'고 말했다" 며 "그래서 세미나에 안 갔더니 내가 '행사 직전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불참했다'는 식으로 보도가 나더라."고 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불참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 </p> <p> </p> <p> </p> <p> </p> </sectio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