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준석이 당무 거부를 했습니다</p> <p> </p> <p>부산으로 내려가서 곳곳을 돌아다녔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p> <p> </p> <p>이준석과 윤석열이 치킨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p> <p> </p> <p>이를 두고 세간에서는 김종인과 윤석열의 치킨 게임에 이어 </p> <p> </p> <p>이번 이준석과 윤석열의 치킨게임에서 과연 누가 승리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p> <p> </p> <p>김종인이 총괄선대위원장에 가기 위해서는 김병준 등등을 걷어내야 한다고 했지만</p> <p> </p> <p>윤석열은 그것을 거부했습니다</p> <p> </p> <p>윤석열과 그 측근들은 "김종인 없어도 대선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치킨게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p> <p> </p> <p>더군다나 윤석열과 그 측근들 입장에서는 김종인이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아도 아쉽지 않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입니다</p> <p> </p> <p>또한 윤석열 스타일 자체가 "너 내게 와" 그랬는데 상대방이 머뭇  거리면 "싫어? 그러면 말어"라는 스타일인 거 같습니다</p> <p> </p> <p>"내가 너 없어도 일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어"라는 식의 스타일인거 같습니다</p> <p> </p> <p>그것은 검사를 거쳐 검찰총장을 지내면서 쌓은 태도인거 같습니다</p> <p> </p> <p>김종인도 합류를 해달라고 했는데 김종인이 합류를 머뭇거리자 그러면 김종인 없이 선대위 출범한 것도 윤석열 스타일 때문인 것 같아 보입니다</p> <p> </p> <p>이준석이 칩거에 들어가자 윤석열의 태도를 보면 "바빠서 사무총장 대신 보낸다" 혹은 "당무 복귀하면 연락하겠다"는 식으로 치부하면서 이준석이 복귀할 명분을 아예 주지 않고 있습니다</p> <p> </p> <p>이준석이 뭘 원하는지 그리고 윤석열 자신이 얼마나 양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고</p> <p> </p> <p>이준석이 당 대표로 복귀하면 그런가 보다 하고, 만약 복귀하지 않는다면 당 대표 없이 선대위를 꾸려가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입니다</p> <p> </p> <p>하지만 윤석열이 간과한 것이 김종인과 이준석은 다르다는 것입니다</p> <p> </p> <p>일단 당 대표라는 점이 다르고, 이준석은 지지층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p> <p> </p> <p>이준석 지지층은 현재 윤석열에게 빡이 돌은 상태입니다</p> <p> </p> <p>이걸 윤석열이 간과하고 "돌아오면 돌아오는 것이지 내가 먼저 손을 내밀지는 않겠다"고 한다면 </p> <p> </p> <p>치킨게임은 장기화될 수밖에 없습니다</p> <p> </p> <p>아마도 제가 보기에는 이번주까지는 당 대표에 복귀하지 않을 것 같네요</p> <p> </p> <p>그러면 당 내부에서 탄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고,</p> <p> </p> <p>이준석 지지층에서는 윤석열 뭐하냐라면서 성토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