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윤석렬이 되었네요.</p> <p>여야를 떠나서 좋은일은 아닌것 같습니다.</p> <p> </p> <p>야당입장에서는 </p> <p>십수년 경력 야당후보중 겨우 몇개월 검찰 윤석렬이 후보가 되었네요</p> <p>야당입장에서 자당후보를 못낸 치명적인 결함이 생겨버렸구요.</p> <p>더구나 검찰총장 말마다 사고치는 불안한 후보를 대권후보로 밀 수밖에</p> <p>없는 딜레마에 빠져버렸습니다. </p> <p>울며 겨자먹기로 야당은 더더욱 말도 안되는 윤석렬 쉴드+이재명공격에</p> <p>박차를 가할겁니다. 인상이 지푸러질 거예요. 동시에</p> <p>정치비관여층, 무당층등은 정치혐오가 가속화 될 듯 합니다</p> <p> </p> <p>여당입장에서는</p> <p>현재 진행중인 수사는 완전히 묻힐 확률이 99%에 가까워졌습니다.</p> <p>고발사주부터 도이치모터스, 장모, 건희논문, 대장동까지 이제는</p> <p>검찰의 줄서기가 시작됩니다. </p> <p>검찰 입장에서는 그것이 이재명이든, 윤석렬이든 여야 대권 후보이기</p> <p>때문에 함부로 뭘 어쩌지 못하게 되었습니다.</p> <p>검찰이나 공수처가  움직일만한 유일한 단서는</p> <p>태블릿PC처럼 강력한 증거가 나와야 합니다만 </p> <p>현재 녹취록이나 너무 강력한 증거도 언론에서 다뤄주지 않아</p> <p>쉬쉬하는 판이라 그마저도 아슬하네요.</p> <p>동시에 정부여당에 대한 검찰과 시민단체의 고발사주로 </p> <p>한명숙 전총리같은 사건이 지속되고 몇몇은 당할겁니다.</p> <p>유시민님 정치판 안나온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p> <p>언론을 업지못하는 이재명 후보도 고전을 면키 어렵게 되었습니다</p> <p>가장 쉬운방법은 홍준표가 가까스로 승리해서 언론도 어리둥절하다</p> <p>내분일어날 때 치고 올라가는방법이었는데 야권이 단합할 확률이 </p> <p>높아졌습니다. </p> <p>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처럼 극적인 드라마적인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다면</p> <p>힘든 싸움이 될 겁니다. </p> <p> </p> <p>특히나 야당과 검찰입장에서는 이번 경선 결과처럼 </p> <p>민심이 홍준표쪽으로 많이 기운걸 만회하려 더 오버를 할겁니다.</p> <p>만회가 어렵다 싶으면 이재명을 깎아내리고 손 발 자르려 할거구요.</p> <p>언론에서는 그들에게 위험한 인물들 벌써부터 작업 들어갑니다. 박주민같은.</p> <p> </p> <p>개인적으로 홍준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p> <p>여기저기 끌려다닐 확률은 적기 때문이고</p> <p>적어도 윤석렬보다는 권력의 활용에 대한</p> <p>절제가 있는 인간이라고 봤기 때문인데</p> <p>이런건 다 틀렸네요.</p> <p> </p> <p>이재명 후보가 잘 버텨주기를 바래봅니다.</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