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로 보면 잘 파악 된다고 생각함. 이 사건은 이 권리를 가지고 벌어진 '돈을 가지고 튀어라' 입니다. 그렇게 다시 사건을 정리해 봄.</p> <p> </p> <p> </p> <p>씨세븐의 이대표가 대장동 땅의 32프로를 지주 작업을 했음. 이게 종중땅이라 매매 협상이 어려운데 이걸 해낸 거임.</p> <p> </p> <p>하지만 토지에 대해 계약금 10프로 쥐어줘야 계약이 유효할 것인데 돈이 없음.</p> <p> </p> <p>그런데 누가 부산저축은행에 줄을 대서 돈을 빌려준다고 함. </p> <p> </p> <p>이 대표는 부산 저축은행에 1100억, 합계 1800억을 대어서 지주작업을 끝냄. </p> <p> </p> <p>이로써 씨세븐이 대장동 32프로의 땅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가짐</p> <p> </p> <p>이제 부산 저축은행에 사업이 끝나면 정산해주면 되는데...</p> <p> </p> <p>부산 저축은행이 1년이 지나자마자 대출 연장 안해준다고 하고, 32프로 땅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넘기라고 함.</p> <p> </p> <p>씨세븐의 이대표는 미치고 환장하겠음. 그제서야 이거 먹으려고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거임. 사실 이대표만 제끼면 저 권리는 자기네것이니까요.</p> <p> </p> <p>이대표의 권한은 부산 저축은행을 통해 남욱으로 건너감</p> <p> </p> <p> </p> <p>그런데 부산저축은행은 6조 가량의 부실 대출로 엎어짐.</p> <p> </p> <p>이 수사를 대검 중수부가 했는데 무슨일인지 씨세븐은 수사 안들어감. (대검 중수부는 윤석열이 과장이고, 남욱의 변호사는 박영수 특검이었다고 함)</p> <p> </p> <p>부실대출이 생겼으면 환수를 해야하는데, 씨세븐이 지주작업을 통해 만든 우선협상권은 돈으로 금방 환전할 수 있는 게 아님.</p> <p> </p> <p>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부실 대출을 예금보험공사가 갚았으니, 지주작업한 땅에 대한 우선협상권은 예금보험공사든 저축은행부실을 감당한 곳이 가져가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갚을 곳이 없어진 상태가 됨. 아무래도 씨세븐에 대한 수사를 안한 탓이 크겠죠</p> <p> </p> <p>어쨌든, 덕분에, 남욱은 지주작업된 대장동 토지 32프로의 우선협상권을 거저먹다시피 가지게 됨.</p> <p> </p> <p> </p> <p> </p> <p>하지만, 어떤 식인지는 모르지만 이대표는 남욱에게 넘어간 이 우선협상권을 놓지 않고 있었는데,</p> <p> </p> <p>2014년 이 대표가 수원지검을 통해 수사를 받고 2015년 남욱이 수원지검을 통해 수사를 받으면서 이 사업의 주도권은 김만배씨에게로 넘어가며 이대표는 완전 제껴지게 되었다고 함. 수원지검에서 수사받으며 결국 실형을 살게 되었다고 ...</p> <p> </p> <p>수원지검에서 수사받게 된 것도 이상하다고 말함. 이 대표는 누군가 "강모검사가 자기 뒤배로 있다"는 말을 했다는데, 바로 그 사람이 수원지검에 부임해와서 자기를 수사하더라고 말함. (이 상황 때문에 당시 정권 실제와 연관이 있지 않나 하는 이야기가 있었음)</p> <p> </p> <p>남욱 등은 32프로의 토지작업을 해둔 우선협상권이 있었지만, 이들은 잔금을 치를 돈과 또 사업을 일으켜서 아파트 건설을 할 돈이 없었음. </p> <p> </p> <p> </p> <p> </p> <p>이때 하나은행이 들어옴. </p> <p> </p> <p>이상하게 하나은행은 많은 돈을 투자했으면서도, 특정금전신탁을 통해 수익을 화천대유 천화동인등에 몰아주고 자기네는 이자 정도만 챙김. </p> <p> </p> <p>그래서 하나은행과 SK를 움직인 사람이 누구일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자연스러움 </p> <p> </p> <p>이 대목 또한 하나은행까지 움직인 걸 보고 당시 정권의 실세인 '그분'이 거론 됨. </p> <p> </p> <p>이로써 결국 이 대장동 사건은 '그분'이 최종 승자가 되는 듯 했으나....</p> <p> </p> <p> </p> <p>마지막으로....박영수 특검과 윤석열에 의해 박근혜 정권의 '그분' 마저 제껴지면서 최종 승자는 화천대유 등에 돌아가게 됨. ('그분' 이후 대목은 제 상상력이 가미된 지점임)</p> <p> </p> <p>이거 영화로 만들어도 되겠습니다. </p> <p> </p> <p> </p> <p> </p> <p>검찰에서 유동규를 위시하여 3명을 배임으로 파는 것은 그냥 이재명에게 문제가 있는 듯이 보이게 만들 정치쇼라고 봄. </p> <p>배임 쇼는 아직 안 끝났음.</p> <p> </p> <p>지난 총선에도 고발 사주 건으로 개입했었는데, 이번 대선은 왜 개입못할까?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함. </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