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mg style="width:752px;height:573px;" alt="cats.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7/162669665125242bea68864a2dbe6cc6aa4d1ed47d__mn628415__w752__h573__f80551__Ym202107.jpg"></p> <p> </p> <p> </p> <p>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의 경우 인접한 미군부대(캠프헨리)가 토양 오염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이 선택 시 이를 감안하는 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p> <p> </p> <p>TBC는 지난 3월 2일 ‘캠프헨리도 오염’이라는 기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과 발암물질 등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기름으로 인한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석유계총탄화수소, TPH가 KG당 7,866밀리그램이 검출됐다”(2018년 조사, 환경부)고 보도했다.</p> <p> </p> <p>이 같은 토양오염은 기준의 15배가 넘는 수치이며 인접 도로에서도 나타나 중금속,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오염 물질들은 동식물에 심각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p> <p> </p> <p>이 때문에 바람이 불면 창문으로 먼지가 들어오고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빗물이 아파트 단지까지 밀고 들어 올수 있다.</p> <p> </p> <p>‘교대역 푸르지오’와 캠프헨리의 거리는 약 23m로 길 하나를 두고 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남구에는 미군기지 3곳이 전체 면적의 6.2%를 차지하고 있다.</p> <p> </p> <p>특히 주한미군에 의한 범죄가 우려되지만 기소율이 25%에 불과하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한다. </p> <p> </p> <p>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작년부터 완전 허용된 주한미군 야간통행으로 인해 미군범죄는 크게 증가했지만, 검찰의 주한미군 범죄 기소율은 국내 기소율 보다 크게 낮다”고 전했다. </p> <p> </p> <p>‘2019년 주한미군의 범죄유형별 증가율’(법무부)에 의하면 주한미군 범죄는 마약사범 100%(8건→16건), 성범죄사범 27%(26건→33건), 교통사범 25%(154건→193건), 강력사범 5%(82건→86건)로 각각 증가했다. </p> <p> </p> <p>일부에서는 '미군부대가 인근 지역의 발전을 저해할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p> <p> </p> <p>한편 기자가 미군부대 문제에 대한 해명을 듣고자 교대역 푸르지오 측에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응하지 않았다.</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991008&memberNo=15274070" target="_blank">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991008&memberNo=15274070</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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