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도 표현의 자유라는, 즉, 돈도 말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이후 무제한적 '정치자금' 후원이 가능해졌다

2 돈이 단지 말이라고 해도, 그 효과는, 그 말의 크기는 압도적이다

3 그리고 정상적 나라에서 정치인에게 가는 돈은 '뇌물'이다

4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그리고 삼김이 걷은 돈이 "조" 단위였다. 그 어려울 때도 말이다

5 미국 정치에 쓰이는 돈? ㅋ 천문학적이다

6 돈이 단지 의견표명에 불과하다면, 왜, 외국의 돈은 불법일까?

왜 박정희의 의견표명은 불법으로 난리가 났을까?

https://www.fec.gov/help-candidates-and-committees/candidate-taking-receipts/who-can-and-cant-contribute/

7 하지만, 고 존 맥케인 의원의 인터뷰를 보면 그렇지도 않다. 외국의 돈이 말을 하려고 미국으로 쏟아진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 중에선 그래도 지지할만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미국의 공영방송에서도 외국의 돈이 선거에 쏟아진다고 한탄을 한다

8 이런 존 맥케인도 미국에서 팍스뉴스를 제외하고 두번째로 큰 낮시간 정치평론 프로 The View에 딸을 꽂았다. 합법이다

자기밖에 모르는 딸을 혼내서 사람 좀 만들어 달라고 청탁을 하고,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ㅋㅋ

9 본 이야기로 돌아와서, 미국에서 돈은 ㄱ정책을 결정하고 ㄴ 입법을 좌우파고 ㄷ 당락을 좌우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법관 임명도 결정한다

쉽게 말해, 억만장자의 돈이 미국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

10 이것이 미국이 체제가 "억만장자 과두정치"라고 불리는 이유다. 우리도 통일을 하려면, "합법적"으로 혹은 "돈 세탁"을 해서 미국 정치권에 돈을 꽂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미국 설득하는 최선의 방법은 "돈"이다

11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이런 민주주의를 전세계가 채택해야 한다고? 중국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미국 국민의 90%이상이 이런 상황에 대해 분개해 하고 있다. 트럼프가 득세한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렇다고 미국의 공화/민주 양당이 '돈도 말이다'라는 철학을 반대하는가? 아니다^^

정책 하나에 수 조 단위의 돈이 오고간다. 정치인이 이를 싫어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더구나 합법이다

12 그럼, 유엔/유럽연합/한국은 왜 미국의 부정부패에 대해서 입을 다물까?

중국이 그렇게 문제라면, 미국은 세계에 더한 해악을 끼치고 있지 않은가? 제국의 부패로 인류를 멸망으로 이끌고 있지 않은가?

민주주의? 풋~~~! 우리 솔직해지자. 중국의 시장을 미국 억만장자가 먹고 싶은 거다. 딴 이유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