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인 김건희씨 언론 인터뷰 공개…"제가 '쥴리'라니 기가 막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일 공식 페이스북 소개란에서 '애처가' 태그를 삭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29일 첫 페이스북 채널을 개설하면서 소개란에 '애처가', '국민 마당쇠', '아메리칸 파이를?', '토리아빠 나비집사', '엉덩이탐정 닮았다고 함' 5개 태그를 달았다.

하지만 이틀 뒤인 이날 '애처가'와 '아메리칸 파이를?'이라는 2개 항목을 내렸다.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김씨는 전날 공개된 인터넷 언론 뉴스버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윤석열 X파일'에 담겨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소문인 '강남 접대부설'과 '유부남 검사 동거설'을 강력 부인하며 "제가 '쥴리'니 하는 얘기는 기가 막힌 얘기""누가 소설을 쓴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국회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씨 인터뷰에 대한 질문을 받고 "글쎄,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라고만 반응했다가 재차 물음이 이어지자 "아침에 나오느라고 (보지 못했다), 챙겨보겠다"고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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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부인이 피의자 였는데
둘이 동거하다 들켜 급 결혼 한거..
이거 진짜입니까?
담당검사가 그러면 안되잖아...
성상납 인거잖아..
그것땜에 징계 받은거 아님?
진실을 얘기해 주세요
윤석렬씨!

그녀가 피의자건 호스티스건
작부건 그 무엇이든간에
그런 소문은 건드리면 안되는
성역인겁니까?

왜 애처가는 뺐습니까?

표창장으로 압색할께 아니라
공무원 이라면...
윤석렬씨 처와 처가땜에 억울한일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한점 부끄럼 없이 자신의 처와
그 처가를 압색 했었어야지...
예를 들면 삼성이 김건희씨 집에
전세권 설정한거 이런거...
그게 국민 세금으로 월급받는
공무원이 할 일이잖아...

대권 나오려면 본인의 의혹을
밝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