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 target="_blank" href="https://news.v.daum.net/v/20210420153844513" target="_blank">https://news.v.daum.net/v/20210420153844513</a> </p> <p> </p> <p>2008년, '오뤤지'로 대변되던 이명박 시절의 교육정책을 통해 입시제도가 획기적으로 바뀌게 되었는데</p> <p> </p> <p>그 시기부터가 입시에서 수시 반영비율이 높아지고, 또 봉사활동이나 체험활동한 것이 많이 반영되기 시작했던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p> <p> </p> <p>조국 딸은 그냥 그 시절 입시 정책에 잘 따른 사람 중 하나였을 뿐이라고 생각함.</p> <p> </p> <p>고등학생이 뭔 생각이 있겠습니까. 그냥 학교에서 입시 지도라고 하면서 체험활동 점수 따놓으면 대학가기 좋다고 권하니까 그냥 따랐겠지.</p> <p> </p> <p>굳이 거창하게 학생이 주도적으로 대학 연구실 같은 곳에서 경험치 쌓을 이유가 없음.</p> <p> </p> <p>그건 학부모도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생각함. </p> <p> </p> <p> </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이게 특목고 쪽에서나 체험활동해야 효과가 있나보더군요. 저도 그 당시 입시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활동했는지는, 일일이는 모르지만...</span></p> <p> </p> <p>아마,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 학생들도 똑같이, 학교의 입시 지도 하에서 체험활동 같은 거 했을 거고, 체험활동한 내용은 조국 딸이나 별반 다르지 않을 건데.</p> <p> </p> <p>그들은 죄다 침묵하였음. </p> <p> </p> <p>그 당시 입시제도하에서 체험활동 봉사활동 점수 받은 학생들이 거의 조국 딸이나 비슷하게 입시에 이용했을 것인데도.</p> <p> </p> <p> </p> <p> </p> <p>'체험활동을 했을 뿐 인턴활동을 한 것은 아니다' 같은 황당한 판결이 나와도 이들은 입을 꾹 다물고 있습니다.</p> <p> </p> <p>학생도 학부모도.</p> <p> </p> <p>그 많은 인간들이.... 어떻게 한 시대의 교육정책이 죄다 쫄보만 만들어놓았는지 모르겠음.</p> <p> </p> <p>한 발 더 나아가 불공정을 외치며 시위를 하는 인간도 있음. </p> <p> </p> <p><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그러기에 아마도 이들은 이미 시작한 외면을 계속 유지하려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듬.</font></p> <p><font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font></p> <p><br></p> <p> </p> <p> </p> <p> </p> <p> </p> <p> </p>